울산축산농협은 10일 지역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득 증대를 위해 개척한 새 판로인 홍콩에 한우를 수출하는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주보 울산축산농협 조합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윤주보 울산축협 조합장은 “울주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특구 지역의 한우를 홍콩에 수출하게 돼 기쁘다”며 “한우 수출 증대와 수출국 다변화로 한우 소비량을 늘려 어려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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