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금산군청 경제과, 금성면 화림리 농가 봄철 일손돕기 나서

충남 금산군청 경제과 직원들은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금성면 화림리 소재 농가를 찾아 봄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포도나무 전지 등 농사일을 도우며 농민들과 함께 일하고 지역사회와 같이 호흡하는 따뜻한 공직 문화를 실천했다.

특히 일손돕기를 통해 작업이 늦어질 경우 작황에 우려가 있는 농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과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도 기꺼이 일손돕기에 나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
통합을 추진해오던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승인 결과가 다음달 말이면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6월말까지 두 대학에 통합 합의안을 제출토록 요구했기 때문이다.교육부는 29일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등 9개 대학이 신청한 3건의 대학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하지만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은 승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심사중이라는 입장만 밝혀 향후 전망도 불투명한 상태다.교육부는 이날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 등 총 3건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제약사와 약 132억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의 약 62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대상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종료일은 2031년 5월31일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인가’라는 질문에 “애초에 의도도 없었고 논의가 오간 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전날 TV 토론 후 김 후보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면서 “애초에 단일화를 고려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쪽에서 무슨 행동을 하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인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9일 TV 토론에서 인용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댓글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민주당은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이준석 후보가 ‘창작 저질 공세’를 한다며 역공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론 발언에 대해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순화된 버전”이라고 말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됐다”며 “수위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일원에 조성한 꽃정원이 만개했다. 시는 지난달 무심천 흥덕대교 하부 6900㎡ 규모의 꽃정원과 방서교~용평교 하부 일원 1000㎡ 터에 석죽, 크리산세멈 등 일년초 15종 15만본을 심었다.흥덕대교 꽃정원은 나비, 동그라미, 파도 물결 등 다양한 문양으로 이뤄지고 아이스크림 모형과 태양광 LED 바람개비 조형물도 설치됐다.방서교 꽃정원에는 꽃볼 7개가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만개한 꽃정원은 다음달 말까지 유지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라며 “무심천 꽃정원을 통해 일상에서 지
대통령 선거 사무원으로 참여하는 교원으로 인해 소속 학교에서 때아닌 강사를 구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특히 기간제 교사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1~2일 단기 강사를 구하는 것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27일 충북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발송한 ‘선거사무 수행 교육공무직원 휴무 및 복무’ 안내 공문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의 경우 선거일에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개표사무원으로 선거사무 수행 시 반드시 1일의 휴무를 부여하고, 선거일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이면 1일을 추가 부여하고 있다.21대 대통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3급 감염병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0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ㄱ씨에 대한 검사 결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역학조사 결과 ㄱ씨는 지난달 중순 9일간 인도네시아를 여행했으며,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그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업무상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환자 거주지와 생활지역 반경 200m 내에서 모기를 채집해 지카바이러스 검사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생활인들과 함께 인천, 주문도, 수원 지역을 순회하는 2025년 서귀포시사랑원 가족여행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족여행은 생활인에게 새로운 자극과 동기를 부여하고, 자립⦁자활, 그리고 재활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인천 지역의 선진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받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이 프로그램에는 총 5명의 생활인이 함
농림축산식품부가 제6차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 수립을 앞두고 친환경 청년농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달 26일 충남 예산 해봄센터에서 열린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청년 친환경농부 간담회'에는 한살림연합과 한살림생산자연합회 공동 주최로 전국 각지의 청년 친환경 농부 20여 명이 참석해 정책 개선안을 제시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 소속 청년 10인이 공동 운영하는 교육협업농장 '꽃여농'을 방문했다. 이곳은 신소
안산시가 지방세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납세자 권익 보호와 합리적 세정 운영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총 1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과세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심의 등 납세자 권리 보호 임무를 수행
공작기계, 바이오신약, 반도체 장비 기업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최대주주 베리타스 투자조합이 지분 일부를 담보로 담보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2일 공시에 따르면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최대주주인 베리타스 투자조합은 주식담보계약에 따라650만주를 담보로 10억원을 대출하는 주식 담보 대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담보 계약은 5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3개월간이며 모비딕에셋대부와 베리타스 투자 조합의 특별관계자 원진파트너스가 체결했다. 이자율은 5%, 담보 유지비율은 140%다.에이비프로바이오의 최대주주인
부산교육청이 122개 고등학교와 29개 지정학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4일 전국에서 치러지는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13일 진행...
민주노동당 기호 5번 권영국 후보 제주선대위는 2일 입장문을 내고 “4·3을 왜곡하고, 내란을 옹호한 김문수는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권영국 제주선대위는 “내란수괴 윤석열 정권에 부역한 김문수가 오늘 제주를 방문했다”며 “김문수는 지난해 8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4·3을 ‘공산 폭동’으로 왜곡 폄훼해 희생자 명예를 훼손했고, 4·3 망언에 대한 4·3희생자유족회의 항의에도 사과 한마디 없이 4·3평화공원 참배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성과 사과는커녕 학살자 이승만과 독재자 박정희를 추앙하는 그의 4·3평화
‘종심제’ 명확한 설명과 해설… 입찰자 혼란 최소화·효율적 입찰참여 지원2024년 공사 전체 2,655건/24조3천310억 중 종심제 188건/10조2천429억 집행 조달청은 종합심사낙찰제에 대한 입찰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입찰과정에서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세부기준 질의응답집’을 개정, 6월 2일 배포했다.이번 질의응답집은 최근 개정된 심사세부기준의 주요 내용을 반영하고, 실제 입찰현장에서 빈번히 제기되는 실무적 질문에 대해 명확하고 일관된 해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29일 일본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과 의료기기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기업 ‘네오에이블’의 일본 수출계약 성과를 함께 발표했다.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글로벌 수출지원단 일본 방문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번 일본 진출 성과는 최근 EU 의료기기 인증의 장기화 추세에 따른 새로운 수출 대안 시장 개척이
문음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월 31일 구례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섬진강 문화레저파크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위자료로 보조금 '슬쩍'...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곳 적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청, ’25년 5월의 관세인에 김지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사계절 집안 공기 관리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
삼성전자가 2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내놨다.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방출하고 습도·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을 걸러낸 쾌적한 외부 공기를 거실과 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없는 곳까지 공급한다.특히 하루 최대 32L 대용량을 제습할 수 있는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공간의 습도까지 최적으로 케어한다. 별도 배관으로 습기를 배출해 물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또 입자가 큰 먼지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5일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3400억원 규모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 발전소, 지난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모기물림 주의 당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0일 도내 최초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역학조사 결과 환자는 지난달 중순 9일간 인도네시아를 여행했으며,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업무상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제주도는 환자 거주지와 생활지역 반경 200m 내에서 모기를 채집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특별 방제작업도 벌이고 있다.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린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천시, “지역 갈등·공공이익 저해 우려”…특정 종교 건물 용도변경 소송 항소
과천시가 특정 종교단체가 제기한 건축물 용도변경 관련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에 대해 항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다.2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과천시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제기한 건축물 용도변경 관련 행정소송 1심에 패소한 것에 맞서기 위해 법무법인을 기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 소식]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새 출발⋯납세자 권익 보호 강화
안산시가 지방세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납세자 권익 보호와 합리적 세정 운영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총 1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과세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심의 등 납세자 권리 보호 임무를 수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이비프로바이오, 최대주주 베리타스 투자조합 주식담보대출 계약 체결
공작기계, 바이오신약, 반도체 장비 기업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최대주주 베리타스 투자조합이 지분 일부를 담보로 담보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2일 공시에 따르면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최대주주인 베리타스 투자조합은 주식담보계약에 따라650만주를 담보로 10억원을 대출하는 주식 담보 대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담보 계약은 5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3개월간이며 모비딕에셋대부와 베리타스 투자 조합의 특별관계자 원진파트너스가 체결했다. 이자율은 5%, 담보 유지비율은 140%다.에이비프로바이오의 최대주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환경농업 지속가능성 위해 청년농 지원 시급”
농림축산식품부가 제6차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 수립을 앞두고 친환경 청년농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달 26일 충남 예산 해봄센터에서 열린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청년 친환경농부 간담회'에는 한살림연합과 한살림생산자연합회 공동 주최로 전국 각지의 청년 친환경 농부 20여 명이 참석해 정책 개선안을 제시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 소속 청년 10인이 공동 운영하는 교육협업농장 '꽃여농'을 방문했다. 이곳은 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