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와 관련된 입찰 심의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건설엔지니어링 종심제는 설계와 건설사업관리 등 건설엔지니어링의 기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 3월 도입된 제도로
동부건설이 건설 불황에도 올해 신규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동부건설은 최근 국가철도공단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2공구 노반 신설공사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부터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일원까지 11km 구간에 터널과 노반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925억원이다. 주관사인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2048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57개월이다.총 8개 공구로 나눠 진행되는 춘천~속초 철도건설 공사(동서
6월 12일부터 위원 후보자 공모… 철저한 위원 후보자 검증 실시종심제 심의 지원 시스템 보급... 先 청렴 교육, 後 심의위원 위촉 추진 정부가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 ‘제2기 통합평가위원회’ 구성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 그동안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공정 입찰 진행을 위해 적극 나섰다.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종심제와 관련된 입찰 심의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ㆍ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건설엔지니어링 종심제는 ▲30억원 이상 기본계획·기본설계 ▲40억
국토부, 건설 입찰제도 개선안 마련…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 심의부터 단계적 적용300억 이상 공사 기술형 입찰·건설ENG 종심제 등 입찰제도 개선안 마련 앞으로 공공건설 입찰 심의 과정이 생중계된다. 정부는 공공건설 입찰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같이 실시,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부터 적용키로 했다.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산업 전반의 입찰 과정이 공정·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술형 입찰,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 등 입찰제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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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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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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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북미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강화하고자 애플의 고위 임원을 영입했다고 11일 블룸버그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연구팀을 통합하는 '북미 AI센터'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고 있다. 두 사무실의 운영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원화하기로 한 것.삼성은 해당 조직을 이끌 센터장으로는 무라트 아크바칵 애플 시리 대화형 AI 총책임자를 낙점했다. 아크바칵은 애플 개인형 및 대화형 멀티모달 AI 분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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