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행정동우회는 지난 29일, 경북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53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4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선군 행정동우회 측에서 이용식 회장이 참석하고 영덕군 측에서는 김광열 영덕군수가 직접 자리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정선군 행정동우회는 정선군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한 사진전시 및 홍보 캠페인이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3주간 춘천 지하도상가에서 진행된다.이번 사진전은 시각적인 홍보 효과가 큰 사진을 통해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형태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노인보호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9일,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강릉단오제는 매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축제로 이날 행사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강릉시 유권자는 총 183,191명으로 제21대 대선 투표는 사전투표소 21개소, 본 투표소 65개소에서 진행되며 강릉시에서는 620여 명의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평창군은 31일 평창읍 평창강 둔치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제9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평창 청소년, 그해 봄’이라는 부제 아래,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발표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올해는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져, 청소년은 물론 부모 세대도 함께 추억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청소년 관계기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홍보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정선초등학교 강당 조양관에서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정선초등학교와 봉양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150여 명이 함께 관람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경제교육과 문화예술 체험이 결합된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하나은행 어린이 경제뮤지컬’은 2007년부터 하나은행이 운영 중인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개념을 심어주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경상북도는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새 정부와 함께 적극 협력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이철우 도지사는“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국가의 도약과 국민 통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는 축하와 기대를 먼저 표했다. 또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4시 30분 기준 1724만3천여표를 얻어 득표율 49.3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3%,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였다. 이 당선인은 승리가 확실시된 4일 오전 1시 2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긴 첫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을 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본 투표가 종료된 지 6시간여 만이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2시 31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93.91%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48.77%로 당선이 확정됐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383만 8094표로 2위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264만 637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앞서 이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국회 앞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큰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주요 대선후보로는 처음으로 3일 저녁 출구 조사 결과에 대해 “이번 선거의 결과와 책임은 모든 것이 제 몫”이라며 내년 지방 선거 준비를 시사했다.이 후보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열과 성을 다해주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 들이겠다”며 대선 패배를 승복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35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셨던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어떠한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 해왔다”며, “부족한 제게 과분한 성원을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됐다.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의 여파 속에 치러진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선택했다.4일 오전 2시35분 현재 94.43%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83%, 1614만7950표를 얻은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04%, 1389만2610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6.79%포인트, 225만5340표 차이를 보였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06%를, 권영
제21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이 후보가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완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오전 3시께 완료된 최종 개표 결과 이 후보는 54.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8%인 14만5290표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8%,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5%의 득표율을 보였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이재명 후보 55.7%, 김문수 후보 33.6%의 득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새 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이철우 지사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당선인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국민 통합과 국가의 새로운 도약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경북도는 새 정부와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경북도는 이번 정권 교체를 계기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오는 10월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본 투표가 종료된 지 6시간여 만이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2시 31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93.91%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48.77%로 당선이 확정됐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383만 8094표로 2위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264만 637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앞서 이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국회 앞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큰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4시 30분 기준 1724만3천여표를 얻어 득표율 49.3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3%,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였다. 이 당선인은 승리가 확실시된 4일 오전 1시 2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긴 첫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