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의 베트남사업부가 최근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구랍 5일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프린스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지난 20년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비육종 민동수 고문, 윤성규 대표, 도드람양돈조합 박광욱 조합장, CJ VI
한국의 첫 자유무역협정인 칠레와의 FTA가 지난 2004년 발효된지 20년이 넘었다. 당초 값싼 축산물의 수입이 급증하며, 국내 축산업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컸었다. 그러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업계의 분투로 20년이 지난 지금, 한국 축산업은 기존 방식의 탈바꿈을 통해 발전이 있었다는 평가다. 정부는 생산성
한국양봉농협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올 한 해 조합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조합사업 운영공개 간담회’ 일정을 확정했다.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뉘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2025년도 조합사업 운영공개 간담회’는 오는 6일 서울·경기·인천에서 시작해 16일 제주권역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양봉농협 조합사업 운
한국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 2024년 정기총회 일정이 종반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총에서는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입 벌꿀에 대한 농가들의 우려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어 협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주를 이루고 있다. 경북도, 꿀벌 화분매개 협의체 구성 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
지난 2004년 한·칠레 FTA가 발효된 이후 관세장벽이 낮아지면서 우리 축산업계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FTA 체결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간 한국 축산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짚어봤다. 2004년 한·칠레 발효로 FTA 시대 개막…20년간 59개국 반발 속에 시작된 FTA 체결 한국의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가 5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2025년 웹3 산업 전망을 6일 공유했다.디스프레드는 올해 웹3 산업을 주도할 키워드로△AI와 블록체인의 융합 △비트코인 △디파이 △대중화 △커뮤니티 주도 프로젝트를 꼽았다.디스프레드는 먼저 AI와 블록체인 융합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챗봇에 그치지 않고 자동화된 스마트 컨트랙트, 트레이딩 최적화, 시장 예측 등 활용 영역을 확장하며 온체인 트랜잭션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6일 고재윤 제17대 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재윤 신임 광양제철소장은 직원들에게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중국산 철강재의 저가 공세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도전적인 수익성 방어 노력을 통해 광양제철소는 전사 수익 창출을 견인해왔다"며 "내실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로서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
경기 오산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주요 기관에서 주관한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전국 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강화, 위기가구 발굴 등 단순한 행벙적 성과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2025년 복지망을 더 촘촘히 하고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며 더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오산시는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으며 '찾아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40년의 음악적 유산을 바탕으로 전통과 혁신 사이 ‘새로운 기원’을 향한 2025 시즌을 선보인다. 베토벤, 베르디, 라벨을 비롯해 오늘의 언어로 시대를 담아내는 파질 사이와 노재봉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부터 로베르토 아바도, 엘리소 비르살라제, 마틸다 로이드 등 주목받는 음악가들의 대담한 해석에 이르기까지 국립심포니는 전통을 존중하며 변화를 지향하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 나간다.◇ 150·50·40 숫자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사유에서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한 것을 놓고 충북지역 여권에서도 반발하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도 여야 진영은 물론 지역의 시민사회 등 각계 반응도 제각각이어서 장외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국회 측 대리인단은 지난 3일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두 번째 변론준비기일에서 소추 사유 가운데 형법상 내란죄 해당 여부를 쟁점에서 빼겠다고 했다.내란 행위의 존부는 계속 다투되, 구체적인 형법상 범죄 성립 여부를 엄밀히 따지기보다 헌법 위반 여부에 집중해 심리를 서두르겠
청도군은 6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인 3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청도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3억 2,500만 원으로 전년 모금액 2억 4,400만 원 대비 33% 상승한 수치로 총 누적 금액은 5억 6,900만 원이다. 청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모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3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아 현안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원자력연은 현재 추진하는 민관합작 R&D 사업 및 선진원자로 신속확보 계획과 '글로벌TOP전략연구단'을 통한 AI 기반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실용화 전략을 소개했다.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공급과 사업화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유상임 장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도 둘러보며 원자력 연구분야 AI 활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방사성 동위원소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AI시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6일 고재윤 제17대 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재윤 신임 광양제철소장은 직원들에게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중국산 철강재의 저가 공세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도전적인 수익성 방어 노력을 통해 광양제철소는 전사 수익 창출을 견인해왔다"며 "내실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로서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