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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니, 186억 규모 주식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LS그룹 계열 투자형 지주회사 인베니가 18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인베니는 기취득한 보통주 30만주를 오는 25일 소각한다고 밝혔다.

소각예정금액은 총 186억3000만원이다.

이는 소각 대상 자기주식 30만주에 대해 이사회 결의일 직전 거래일인 9월 19일 종가 6만2100원을 반영해 산정한 금액이다.

소각 전 인베니의 발행주식 총수는 600만주이며, 소각 후에는 570만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인베니는 "소각의 세부사항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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