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광주 남구는 광복 80주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양림동 일원에서 추모 기념식 등 인권평화 축제를 개최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다양한 무대가 오는 11일부터 양림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먼저 남구는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지지 않는 기억의 꽃’이라는 주제로 자율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아픔을 기억하면서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추모와 헌화를 비롯해 위안부 피해자를 가슴 속에 평생 담아 두기 위한 사진
광주 서구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가위소리 미용봉사’를 통해 머리뿐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연대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가위소리 미용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머리를 손질해드리는 생활밀착형 착한정책이다. 단순한 미용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외로움과 단절 속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2013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8차례 봉사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18곳 436
작년 첫 개최만으로 ‘텍스트힙’의 성지가 된 ‘군산북페어’가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다.군산시립도서관과 '군산북페어' 운영위원회는 작년에 이은 ‘군산북페어’ 열풍을 잇기 위해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5월 20일에서 6월 10일까지 진행된 ‘북마켓 참가부스’ 모집에는 무려 570여 팀이 신청해 작년의 뜨거운 인기를 고스란히 실감할 수 있었다.
영암군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천년마
나주시는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예산 절감과 함께 현장 품질관리 효과를 향상시켰다고 5일 밝혔다.특별점검반은 감사실에 추진 중인 1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된 주민 숙원사업 등 174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44건의 지적 사항을 찾아내 신속히 조치를 완료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배수로 정비, 농로 정비, 아스콘 포장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사로 자재 불량, 공정
구자근 국회의원이 7일, 국회 본청에 위치한 NH농협은행을 방문해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금 가입은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구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김정재 의원, 이만희 의원, 이상휘 의원, 임종득 의원, 조지연 의원도 동참해 APEC 개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지를 함
속초시가 최근 허위 공문서·공무원증·명함 이용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업체에 위조된 명함과 공문서를 제시한 뒤 특정 물품의 구매나 납품을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최근 속초시 관내에서도 유사한 수법의 사기 시도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가 금전적 피해를 당한 사례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로 의료기기나 방역물품, 기타 공사용 자재 등을 구매하는 것처럼 위장해 특정 업체에 입금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장 음식
▲ 사진설명 구미 한식명장인 금오산해물탕ㆍ찜 대표는 굿네이버스에 후원한지도 3년째 된 뚝심있는 후원자이다. 그는 굿네이버스 뿐만 아니라, 매월 쌀 100kg 지원, 구미시 장학재단에 기부, 할매할배를 포함한 3대 가족 음식값 할인 등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이
성남시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한 달 만에 20% 접종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성남시는 애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일부 계층에 한정해 지원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7월부터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성남시민 전체로 대폭 확대했다.지난 7월 1일 시작된 이 사업은 한 달여 만인 8월 7일 전체 접종 대상자 12만5376명 중 2만5403명이 접종을 완료하며 빠른 속도로 정착되고 있다.접종은 성남시 지정 의료기관 382곳에서 가능하며 백신비는 전액 시가 지원해 시민은
비트코인이 지난달 사상 최고치인 12만3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단기 조정 혹은 관망세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나왔다.7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를 인용한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강세의 쿨다운' 기간에 진입했다. 크립토퀀트 강세지수인 불 스코어 인덱스는 80에서 60으로 하락했다. 이 지수는 온체인 지표들을 종합해 비트코인 시장 매수세 강도를 측정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매수세가 강하고 0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리겠고,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29~3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7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도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와 '새 정부 첫 세제개편안 분석 및 평가'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더불어민주당 오기형·최기상·김영환 의원 등도 토론회 공동 주최자였지만 다른 일정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차 의원은 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논란에 대해 "양도세 부과 기준을 보유 금액이 아닌 양도차익에 두고 과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6일, 영월군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서 ‘투자선도지구’ 및 ‘지역수요맞춤지원’ 분야에 동시 선정돼 총 1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영월군은 산솔면 녹전리 일원 약 25만㎡ 부지에 텅스텐, 마그네슘 등 국가 핵심광물을 활용한 첨단소재 생산 및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사업’에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클러스터 내에는 ‘첨단소재 혁신센터’가 설립되며, 산·학·연 협력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