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과천도시공사와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주거학회,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한국건축환경연구원이 주관, 전국도시공사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빠르게 밀려오는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주거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관한 다양한 견해가 제시됐다.장용동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서 첫 발제에 나선 최령 박사는 'Aging In Community' 기반의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구현 방안을 발표, 기
함양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2024년도 항노화바이오 강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이번 사업은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에서 경남도 미래산업과와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경남도 추경 예산에 편성되며 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다.이 사업은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내면과 외면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른바 ‘웰 에이징’ 시대가 열리면서 항노화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하여 마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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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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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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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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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데이터, 합성 데이터 기술로 과기정통부 첨단기술기업 선정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란지교데이터는 차세대 개인정보 보호 기술인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로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은 실제 데이터 통계적 특성이 유지되는 가상 데이터를 생성해 학습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가상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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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전 보밑항에 새로운 피크닉 명소 시범운영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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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 강조하던 윤석열 정부, 스스로 원칙 뒤집었다
윤석열 정부가 경남지역 미복귀 전공의 300여 명을 포함한 전국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공의들을 향해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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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창녕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환영하며
창녕군 전 지역이 제36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 국제조정회의에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세계 3대 지정 지역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창녕군 전 지역의 생태·보전 가치가 높다는 것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다. 창녕 군민들이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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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F2024 추진위-15개 대학·대학 기관 MOU
MAMF2024 추진위원회가 전국 15개 대학·대학 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추진위는 대학생 축제 기획자 발굴, 문화 다양성 사업, 유학생 참여 확대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체결 기관은 경남대, 마산대, 인제대, 창신대, 창원대 등이다. /정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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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무학여중 '코딩으로 드론하라' 캠프
마산무학여자중학교 학생 13명이 지난 6일 마산공업고등학교 스마트팩토리과 공간과 장비를 빌려 제3회 '코딩으로 드론하라' 캠프를 열었다. 이들은 블록코딩을 활용해 드론을 제어하며 창의적 군집비행 프로그램까지 제작해 경연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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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산업재해 더 없도록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지난 7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안전허그' 특강을 했다.이날 특강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안전보건공단 협업으로 진행된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강은 2023년 입사자 중심 고위험 작업 환경에서 근무하는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