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 및 집행률 부진 사업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4월 말 국비 신청 마감을 앞두고 신규 발굴된 국비 사업을 포함해 지난 1·2차 국비 확보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총 82건 사업의 중앙부처 동향, 2025년 정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른 실·국별 국비 확보 전략이 논의됐다.시는 3년 연속 국비 6조원대 달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민선 8기 중점 사업뿐 아니라 미래 신성장 사업, 시민 생활밀착형 편의 사업, 정부
전국적으로 계속 세수 부족 여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인천시가 3년 연속 6조원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마치 '사활'을 건 듯한 모습을 보여 그 결과가 사뭇 주목된다. 인천시는 2025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본예산 기준 대폭 상향한 상태다.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올해보다 3000억원 증가한 5조3000억원, '보통교부세'는 300억원 늘어난 8900억원으로 정했다.2023년까지만 해도 시의 국고보조금 목표액은 4조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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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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