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한 끼 덕분에 오늘도 기운이 나네요.”무더위가 한풀 꺾인 30일 오전 9시40분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제물포 밥집’. 노란 푸드트럭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음식 준비에 한창이었다. 오늘의 메뉴는 전복 삼계탕. 어르신들은 음식을 기다리며 정담을 나누고 있다.급식을 받기 위

넉넉한 한가위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령 보훈가족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해 정을 나눠 훈훈함을 주고 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10일 한가위를 맞이해 신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무의탁 및 독거세대 등 보훈가족 30가구에 ‘한가위 정나눔 행복도시락’을 전달했다. 신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의 김보성 교수와 재학생들은 추석에 찾아오는 가족도 없이 홀로 외롭게 보내실 국가유공자분들께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추석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그동안

통영이룸로타리클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저소득층을 위한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며 명절 분위기에 훈훈함을 더했다.무전동주민센터는 통영이룸로타리클럽으로부터 기탁 받은 라면 100박스를 추석 명절 전까지 여관 거주 등 주거취약계층을 비롯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임부근 회장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기탁 물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고양렬 무전동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통영이룸로타리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