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내 마을버스 요금을 시내버스 인상액과 동일하게 1650원으로 인상해줄 것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급해달라는 마을버스 운수업체의 요구가 시 간담회를 통해 제기됐다. 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8일 김동근시장과 일상교통를 비롯한 5개 마을버스운수업체 대표들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열고 처우개선과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2016년부터 월 5만 원으로 동결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현실화와 1만2000여 명의 미지원자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은 지난 25일,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 부천시 사회복지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처우 개선과 제도 보완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눴다.이날 정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박현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부천시 사회복지사 3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인상 ▲장기근속휴가·자녀돌봄휴가·유급병가 등 복지제도 적용 대상 확대 ▲대체인력 지원체계 보완 ▲권역별 권익지원센터 설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경기도는 2016년에 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하였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9년째 동결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인상과 지원대상 확대를 촉구하며 3만5000여명 서명지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9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쯤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김 지사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를 열고 처우개선비 인상과 미지원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기업들이 사무실 복귀 규정 정책을 강화하며 출근 감시를 본격화하고 있다.8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부동산 기업 CBRE의 조사를 인용해 조사 대상 기업 중 69%가 직원들의 출근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45%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73%의 기업이 직원들이 규정에 맞게 출근하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지난해 61%에서 상승한 수치다.기업들이 요구하는 평균 출근일은 주 3.2일인 반면, 실제 출근일은 2.9일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1만명 이상 대기업
부산시가 제19대 부산의료원 원장에 이세용 전 부산의료원 산부인과 진료과장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임명장 수여식은 11일 오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진행됐으며 이 원장의 임기는 임명장 수여일로부터 3년 간이다.이세용 신임 원장은 과거 21년간 부산의료원에서 근무하며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한편, 진료처장으로서 병원 경영에도 참여한 바 있다.이후에는 민간의료기관에서 경력을 쌓아 온 전문 의료인으로, 부산의료원의 내외부 사정에도 정통해 신임 부산의료원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하나투어에 대한 지분을 10% 아래로 줄였다.11일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의 하나투어 주식 보유량은 지난 6일 기준 153만8972주로, 지분율은 9.94%다.이는 지난 6월 30일 기준 166만3338주에서 12만4366주 감소한 수치로, 지분율이 0.8%포인트 감소하며 10% 미만으로 떨어졌다. 국민연금은 하나투어의 2대 주주다.국민연금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장내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며 보유 주식을 조정했다. 이 기간 동안 매수·매도를 통해 총 12만436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3만톤을 산지유통업체 등에 ‘대여’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하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쌀값 하락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농식품부는 8월 말까지 정곡 기준 3만톤의 정부양곡을 공매가 아닌 대여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은 20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 3000톤 이상 임도정업체이며, 공급받은 업체는 2025년산 신곡으로 2026년 3월까지 동일 가치의 물량을 반납해야 한다.정부는 이번 조
현대제철이 글로벌 철강사 및 유관업체들과탄소포집·활용·저장 허브 발굴 공동 연구에 나섰다.현대제철은 7일 싱가포르에서 호주 BHP, 쉐브론, 일본 미쓰이상사, 인도 JSW스틸, AM/NS 인디아 등 5개사와 컨소시엄을 꾸려 CCUS 허브스터디를 본격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CCUS 허브스터디는 여러 산업 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한 곳에 모아 압축·처리하는 핵심 거점을 발굴하는 연구 프로젝트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