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의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을 참가자가 1만 명이 넘어섰다.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높이’의 수직마라톤 대회다. 2017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8000여 명이 참가했다.지난 20일 열린 행사에는 역대 가장 많은 총 2200여 명이 참가했다.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 참가자와 2년 연속 참가한 82세 최고령, 3세 최연소, 해양경찰과 소방관 등이 ‘123층 총 2917개’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