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왕조1동 직능단체 회원 등 200명이 18일 오전 왕조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 일원에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중단과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전남 순천시체육인들이 한목소리로 전라남도의 의대 공모 강행 중단과 동부권 의대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순천시체육회와 50개 회원종목단체 회장단, 24개 읍면동...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5일 전주시와 전주시 정치권, 전북특별자치도의 완주·전주 통합 추진과 관련, 즉각적인 중단과 함께 완주군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의 균형발...
인텔이 상당한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진행 중이던 약 250억 달러 규모의 새 반도체 제조 공장 건설 계획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AFP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이 건설 계획 투자 중단과 관련한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며, 가자지구에서 진행 중인 이스라엘과
2주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인천지역본부가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선언을 비판하고 대북 전단 살포 중단과 접경지역에서의 군사훈련 계획 취소를 촉구했다.6.15인천본부는 7일 성명을 내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는 전쟁 선언”이라며 “군사합의 파기는 적대행위를 하겠다는 선포나 다름없다”고 규탄했다.이어 “정부는 북이 남으로 날려 보낸 풍선을 핑계로 군사합의를 파기했는데 이는 사건의 발단이 된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면 곧바로 해결될 일”이라고 주장했다.인천본부는 “풍선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할 길이 분명히 보이는데도 기다렸
동물권행동 카라KARA 의 노사갈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카라를 걱정하는 시민모임과 노조가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전진경 대표의 단체 사유화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이들은 지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라의 노동조합 설립 인정을 요구하고 "카라 전진경 대표의 단체 사유화를 중단하고 활동가들의 노조활동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단기계약직의 채용 투명화와 정규직 전환 및 단체의 민주적 운영과 구조된 동물들에 대한 복지"
4시간전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또다시 표류 위기에 직면했다. 사업 주체인 롯데개발이 이달 중 임시 주차장을 조성한 이후 사실상 휴지기를 거쳐 사업 기간을 연장하는 실시계획 변경안을 울산시에 제출했다. 2015년 사업 추진 이후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요구 등 수 차례 개발계획 변경, 조건부 사업 철회 파문 등으로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더니, 사업 연장 카드를 다시 꺼내 든 것이다.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울산 제2도심인 언양권 개발 및 서부권 개발의 기폭제가 될 핵심 사업이다. 롯데는 그동안 완공 시기를 당초 2018년에서 2023년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중단과 관련한 광주시 특정감사 결과에 대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재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한편, 구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공사 관계사에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박병규 청장은 11일 구청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우수를 저장할 콘크리트 구조물을 조립하는 데 필요한 크레인 거치 공간 부족, 구조물을 덮을 상부 슬래브 처짐 현상 등 안전상 이유로 지난해 7월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사를 중단했다”며 “공사중단의 핵심 원인과
15시간전
미추홀구의회 정락재 의원은 지난 21일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 중단과 이에 대한 대책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에 대한 구정 질문을 했다.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은 미추홀구에서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며 추진해 온 사업이었지만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사전설계 검토 결과 침수저감 효과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4월 16일 최종적으로 사업 취소 결정 통보를 받았다.이에 정의원은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에 대해 매회기 때마다 질의를 했는데 당시에는 아무 문제없
최근 서해 최북단 해역에서 북한의 GPS 교란 공격이 벌어진 데 이어 정부가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하자 관할 지자체장이 정부에 주민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가 안보 1번지이자 서해 최북방 접경지역인 옹진군은 지리적 특성상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생업에 직접적 영향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서해5도 주민들은 군사 훈련 재개에 따른 조업 중단과 긴장 고조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생계에 막대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와 걱정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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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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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16시간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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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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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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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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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 5지역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신촌리에 사랑의 쌀 1,000kg 기탁
제주향목로타리클럽 회원 40여명은 지난 23일 신촌리사무소방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00kg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쌀은 제주향목로타리클럽에서 이,취임식 행사 축하 쌀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신촌리내 어려운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제7대 양군욱 회장은 “회장 취임에 많은 분들이 쌀 화환을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은 회원 모두 봉사의 보람으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 봉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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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2024.06.24. 01:28때 아닌 폭염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도 차를 타고 이동한다. 저녁 무렵이나 되어서야 날씨는 한풀 꺾인다. 그래도 에어컨을 끌 수는 없다. 창문이 시원한 탓인지 내차 앞 유리에 러브버그가 떨어진다. 요즘 더위와 함께 기승을 부리는 것은 암수 한 쌍이 궁둥이를 맞대고 돌아다니는 러브버그라는 녀석이다.에어컨 냉기 때문에 성에가 낀 앞 유리창 근처에 돌아다니는 러브버그 커플을 본다. 저 커플도 더위는 참을 수 없는지 시원한 자리는 기가 막히게 안다. 내차 유리창에 추락한 러브버그 커플은 한동안 움직이지 않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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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순걸 울주군수, “생애주기별 촘촘한 저출산 대책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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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울주형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난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을 언급하며 “청년들에게 결혼·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더 촘촘하고 실질적인 저출산 대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통계청의 ‘2023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주군의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1명을 넘어섰으며, 울주군 출생아 수는 11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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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활동기한 1년 더 연장 추진
4시간전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전특위는 지난해 7월 2기의 원전 시설이 가동 중이고, 향후 2기가 더 신설 예정인 울산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원전 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공진혁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연장을 통해 방사능 재난 방지 인프라 강화와 다양한 방재 물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담당 부서와의 면밀한 검토로 시민 안전 확보를 더욱 철저히 종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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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결산안 등 39건 원안 가결
4시간전
울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시와 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총 39건의 안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