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영해면을 중심으로 한 북부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건립한 예주행복드림센터가 전문가의 의견이나 주민들과의 소통 없이 탁상 행정으로 운영되고 있어 개장 초부터 주민들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 참사랑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소재 국계마을회관에 TV, 김치냉장고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한국전력기술은 함안 천연가스복합발전소 건설 설계업무를 수행 중이며 2027년 적기 준공을 목표로 업무 수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더불어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현장 인근마을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회공헌을 추진 중이다.이번 물품 후원을 시작으로 사업주인 한국중부발전 협력 등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6일 오전 10시30분 도당 당사에서 제2공항 추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승욱 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앞으로 2공항 건설을 위한 절차에서 당이 할 일이 많다”며 “추진위원들이 지역에서 2공항 관련한 여러 민심을 경청해주시고, 다양한 정책건의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참가자들은 조속한 시일내에 도당 차원에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서 현장의 의견들을 듣
거창군 이장연합회는 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총회는 △쌀값 불안에 따른 쌀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서울우유 공장 산업견학 △모범 이장 연수 시행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송강훈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거창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상홍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22일 신광면 냉수리 마을회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항지사, 북구보건소와 함께 합동봉사반을 구성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주민들과의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민원을 직접 찾아가 듣고 해결하는 맞춤형 지적 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매월 1회 시행 중이다. 북구청은 이날 신광면 냉수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토지이동, 지적측량상담, 치매진단 등의 생활민원 서비스 제공하고 이외 타 부서 민원은 해당 업무 안내했다. 오기태
당진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1·2·3동 지역구 시의원들과 주민자치회 임원진, 당진1·2·3동장 및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당진동이 분리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자리로,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주민자치회 임원진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당진천변 활성화 및 축제 계획▲주민자치 지원관 제도 관련 및 주민들이 지역 문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거창군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여의도 국회의원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특별법’ 재발의 중단을 촉구했다.이날 국회기자회견은 국회에 발의된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이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지난 7월2일 철회됐으나 다시 재발의하려는 움직임이 예상돼 재발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범대위원들은 “주민들과의 합의나 의견 청취 없이 국가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강행하려는 것은 영향지역 주민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자연환경을 무너뜨리는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위해시설을 이전 및 정비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농촌이 가진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장흥군은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관산읍 삼산리의 산서마을과 우산마을 일대의 축사를 사업대상으로 설정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군은 오는 2028년까지 마을 내부와 주변에 산재해
고양특례시는 11일 동두천-양주 송전선로 건설 사업, CJ라이브시티 계약 해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안건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동두천-양주 송전선로의 원안 건립 요구이다. 송전선로가 고양시에 더 가깝게 변경되는 과정에서 인근 목암마을 주민들과의 협의 없이 공사가 진행된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시는 목암마을 주민들이 공사중지가처분 등 법적 대응을 할 경우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원안대로 송전탑을 건립하기
거창군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관에서 ‘낙동강특별법 재발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지난 7월 2일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은 주민들의 반발로 철회되었으나, 다시 재발의하려는 움직임이 예상되어, 대책위원회는 낙동강특별법 재발의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특별법의 영구 폐기를 요구하기 위해 이번 기자회견을 마련했다.이날 범대위원들은 주민들과의 합의나 의견 청취 없이 국가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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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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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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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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