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농촌지역의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지난 22일 간부회의를 통해...
"가덕신공항 활주로 1곳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3일 경남도청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박 지사는 "가덕신...
울산지역 인재 육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UNIST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 관련법이 제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울산은 청년층 인구가 심각한 수준으로 빠져나가는 위기에 처해 있는만큼 하루라도 빨리 관련법을 제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울산출신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 UNIST의 다각적인 협조와 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현재 과학영재학교는 서울과학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경기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독일 상용차 회사 다임러 트럭AG의 마틴 다음 최고경영자가 전기 트럭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다임러는 전기 트럭 충전 인프라 확장 속도가 더뎌 무공해 트럭으로의 전환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마틴 다음은 "전기 트럭 기술 발전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른 요금 부과로 가격 평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특히 고속도로를 따라 고속 충전기 구축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다임러 트럭, 볼보, 폭스바겐 등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배출가스 규제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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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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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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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SIEM 업계 통합 가속...팔로알토네트웍스, IBM 큐레이더 사업 인수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업체들간 인수합병이 늘고 있는데 가운데, 최근에는 SIEM 분야 움직임이 활발하다.팔로알토 네트웍스도 IBM 클라우드 SIEM 사업 부문을 인수하기로 했다.양사는 15일 팔로알토가 IBM 큐레이더 클라우드 보안 소프트웨어를 인수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팔로알토 네트웍스 행보는 보안 시장에서 업체들 간 통합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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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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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추진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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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에 빠진 게임 업계...효자 노릇 ‘톡톡’
키우기 게임이 게임 업계의 새로운 흥행 코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흥행 사례도 속속 등장한다. 키우기 게임은 방치형 게임의 하위 카테고리다. 방치해 두거나 게임 종료 후에도 캐릭터가 자동으로 성장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21일 컴투스홀딩스는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가 출시 4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현재 컴투스홀딩스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앞서 컴투스홀딩스의 지난 1분기 실적의 경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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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농협맛선’ 건강식품 구독서비스까지 탑재
관절·혈행·혈당 등 라인업···100% 국내산 한약재 사용 농협경제지주의 전략 사업으로 꼽히는 ‘월간농협맛선’이 건강기능식품 구독서비스까지 탑재하면서 사업의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농협맛선이 선봬왔던 과일과 김치 구독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건강식품 카테고리까지 확장한 것이다.이번에 농협맛선에 탑재한 농협건강맛선은 현대인들의 3대 만성질환인 관절염과 고혈압, 당뇨 개선을 위해 관절, 혈행, 혈당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100% 국내산 한약재를 사용한 한방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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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낮 최고 31도 '초여름'
22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8도, 경주 10도, 안동 11도, 대구·김천·울진 12도, 포항 13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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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거품 빠진 배터리 전기차…하이브리드의 부활
폭스바겐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계획을 수정했다. 벤츠는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만 판매하겠다던 계획을 철회하고, 향후 10년 동안에도 '전기 내연기관'을 탑재한 자동차를 계속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CEO "전기 슈퍼카 논하기엔 아직 이른 시기"…왜?⦁ 벤츠, 전기차 계획 수정…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집중하나⦁ GM, 2027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규제 '발맞춤'제너럴모터스가 오는 2027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GM이 배터리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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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7조원 못낸다"…EU '음악 앱시장 불공정' 과징금에 소송
애플이 지난 3월 반독점법을 근거로 유럽연합 경쟁 당국이 부과한 한화 2조7천억원 상당의 과징금 결정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21일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6일 룩셈부르크 EU 일반법원에 EU 경쟁 당국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장을 냈다.이번 소송은 지난 3월 EU 집행위원회가 애플이 음악 스트리밍 앱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남용해 소비자가 더 저렴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기회를 차단하는 등 '불공정 관행'을 일삼았다며 18억4천만 유로(약 2조7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