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체육회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체육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전남일원의 경기장에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면서 APEC 정상회의 제주개최의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선수단 임원들은 경기장에서 개최지 유치를 알리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흔들며 응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김양보 도문화체육교육국장과 좌재봉 체육진흥과장, 직원들은 '2025 APEC은 제주에서' 등이 적혀있는 복장을 한 채 경기장을 누비며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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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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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오후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등을 촉구하며 조합원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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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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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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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북면, 천일홍 식재로 상큼한 여름맞이 준비
밀양시 부북면은 여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부북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 가로화단에 천일홍 3,8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꽃 식재에는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상큼한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주현정 부북면장은 “이번 천일홍 식재에 참여해 준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부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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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한 조례 개정 나서
짧아지는 감염병 유행 주기에 맞춰 기존 조례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유지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신종코로나 등 새로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울산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기존 ‘감염병 환자’만으로 한정해 적용하던 조례 대상을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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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발자취를 찾아]2차 당나라 유학길 무덤서 하룻밤 보낸 뒤 마음 탐구에 집중
1차 당나라 유학길에서 원효와 의상은 요동을 경유하여 중국으로 가는 육로를 선택한다. 원효 나이 34세, 의상은 28세인 650년의 일이다. 그러나 고구려 수비대에 의해 정탐자로 오인되어 수십 일 동안 구금되어 있다가 풀려난다. 10년 후, 원효는 다시 의상과 함께 2차 당나라 유학길을 나선다. 그의 나이 44세인 661년의 일이다. 이번에는 해로를 선택한다. 당시 당나라로 가는 신라의 해로 기점인 남양만 당항성으로 가는 도중, 지금의 성환과 천안 사이에 있는 직산에서 폭우를 피해 무덤을 토굴로 알고 하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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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의 사랑 받는 실력있는 대안정당될것”
진보당 울산시당은 울산시민에게 사랑받는 실력있는 대안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제3기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에는 구청장이 있고,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의원까지 배출한 책임정당으로 실력있는 대안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진보당 시당은 민생정당, 정책정당, 노동중심정당, 선명야당, 자강정당 등을 만들기 위해 세부적인 실천과제를 하나씩 이뤄갈 방침이다.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노동자 청년 후보 등 2026년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를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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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트노조 “일요일 보장”,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 마트노조 울산본부는 17일 울산시청 남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트 노동자의 주말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했다. 노조는 “의무 휴업 규제 완화를 외치면서 정부는 지자체를 압박하고 마트 노동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의무 휴업을 평일로 전환해 왔다”며 “정부가 의무 휴업 규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는 대형마트가 365일,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의무 휴업을 공휴일로 못 박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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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멈춘 제초작업 차량, 화물차가 들이받아 1명 사망
화물차가 갓길에서 제초작업 차량을 들이받아 인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24번 국도 KTX울산역 인근 지점에서 밀양 방면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화물차가 갓길에 제초작업을 위해 멈춰있던 트럭을 충격했다. 사고로 트럭이 밀리면서 김해국토관리 사무소 소속 인부들을 덮쳤고, 이중 6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50~60대 인부 3명은 중상, 3명은 경상이었다. 화물차 운전자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