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2일 이번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재난폐기물 및 폐가전제품 수거․처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적 산불 확산으로 인한 화재 피해에 신속한 응급 복구와 안전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지역은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8개 지자체를 우선하며 행정구역은 달리하지만 산불피해를 받은 인접지역도 포함된다. 8개 지자체는 울주군, 의성군, 하동군, 산청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이다.주요 지원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