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인명구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울산시청 제공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13일 오전 7시 30분 울산중앙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울산시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7000원 기부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며 연말 소액기부 확산에 나섰다. 시는 2일 시청 집무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시 실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 참여식을 열고 나눔 동참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시민 110만명 모두가 1인당 7000원씩만 기부해도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 72억5000만원을 채울 수 있다는 계산에서 출발했다. 커피 몇 잔 값, 한 끼 식사값 정도의 작은 금액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20일 남구보건소에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고,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최근 유행 확산 조짐을 보이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들의 접종 참여를 장려하고자 이날 직접 예방접종에 나섰다. 올해 2025~2026절기 예방접종은 지난 9월22일 인플루엔자 접종을 시작으로 10월15일부터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두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실질적인 재정분권 추진과 함께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자치분권과 균형성장 정책을 논의했다. 김두겸 시장은 종합토론 발언을 통해 “지방자치와 균형성장이 성공하려면 주민과 기업을 위한 사업을 지방이 충분한 권한을 갖고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재정의 자율성이 가장 기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정부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12·3 계엄 1년을 앞두고 최근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이 “보수가 잘못 인정 못하면 미래는 없다”며 계엄을 사과한 것에 대해 같은 당 소속 울산시장도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소속 김두겸 울산시장이 과거 내란 동조 행위에 대해 지금도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분명히 답하라”고 요구했다.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소속으로서 탄핵 훼방을 놓기 위한 입장문에 이름을 올리며 내란 수괴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남구보건소에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직접 나섰다.이번 2025-2026절기 예방접종은 지난 9월 22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해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다.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력히 호소했다. 울산형 ‘지산지소’ 모델이 국가 에너지 정책의 중심에서 소외될 위기를 맞자, 절박한 심정으로 특구 지정을 요청하고 나선 것이다. 울산은 LNG 산업 기반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인프라를 갖춘 가장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가진 도시다. 그런데도 정부는 지난 5일 울산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대상에서 배제했다.1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김 시장은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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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승강PO 진출, 진심으로 죄송...두 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주SK가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제주SK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수많은 순간마다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구단은 "그럼에도 변함 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단은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라며 "팬 여러분의 목소리, 환호, 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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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XRP=2억달러?…2035년 XRP 예측 '극과 극'
지금 2000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면, 2035년 말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한 달 새 7130억달러 증발한 가운데, XRP 역시 263억달러 규모가 사라지며 17.5% 후퇴했다. 그럼에도 XRP는 다른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XRP 가격은 2.1달러대지만, 여러 분석가들은 장기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시장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향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몇몇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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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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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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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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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선포식 및 총회 개최
춘천시는 12월 5일 오후 4시,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선포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민선 8기 복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위원들과 함께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방향과 의지를 대내외에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8개 실무분과 등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민간위원장과 시장 인사말에 이어 ▲제10기 위원 소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성과 발표 ▲제6기 계획 수립 방향 및 절차 안내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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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2025년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실시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2025년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행자들의 올바른 교통법규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구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및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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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야간비행예방 캠페인 전개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저녁 유가·현풍읍 일대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하는 야간비행예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의 안전을 보호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봉사단체로,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포함해 총 8개 단체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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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세경대 산학협력단,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태백시는 12월 5일, 태백시보건소에서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오는 12월 31일부로 기존 위·수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선정위원회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센터 운영·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재활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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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짜올린 겨울빛 길, 경북대 북문 가로수 ‘뜨개옷’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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