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충북 충주지부는 지난 10일 문화동 반기문 교차로 일대에서 얼린 생수 120여 병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르신, 야외 근로자, 이동중인 시민들에게 부채, 손풍기, 냉각 패치 등 여름용품을 함께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쿨 스프레이 뽑기를 하며 폭염 대처 요령도 안내했다.얼음물 나눔 봉사 이후 봉사자들은 시장 주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충주지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들이 폭염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의정부시는 8월 20일 중랑천 일대에서 ‘오아-시원!’ 얼음물 나눔 행사를 열고, 폭염에 취약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전달했다.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돕고,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당 얼음물은 익명의 기부자가 노인복지관을 통해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행사에서는 중랑천 동막교 하부와 부용천 경전철 새말역 인근을 중심으로 ‘중랑천 환경 지킴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40여 명과 시민들에게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매장 조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가맹점에 반죽 로봇 ‘배터믹스 디스펜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배터믹스 디스펜서는 배터믹스와 얼음물 등 조리 재료를 정해진 양으로 자동 계량해 공급하는 장치다. 버튼 한 번으로 얼음물 제조, 물 계량, 믹스 개봉 등 수작업이 줄고 반죽 공정이 자동화된다. 이를 통해 매장 피크 시간에도 반죽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토출 시간 다른 업무가 가능해 조리 시간과 작업 효율성이 개선된다.이번 반죽 로봇은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21개 가맹점에 차례로 설치되
화성특례시는 11일 안녕동 남산공업단지와 셀텍어드밴스트 공사현장 등에서 폭염 속 현장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시 노사협력과, 고용노동부, 노사민정협의회 등이 참여해 안내문·얼음물 배포, 건강 수칙 안내, 냉방·휴게·음용수 시설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지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반죽 로봇 도입을 통해 가맹점 조리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표준화를 실현, 나아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강화한다.4일 교촌치킨에 따르면 배터믹스 디스펜서는 배터믹스와 얼음물 등 각 제품에 필요한 등 반죽 재료
전 세계적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관심을 끌었다. 찬 얼음물이 몸에 닿는 순간 일시적으로 근육이 위축되는 현상을 경험하며 ‘이 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느껴보고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이 병은 1930년대 미국의 야구선수 루게릭이 38세 젊은 나이에 숨진 뒤부터 ‘루게릭병’으로 알려졌다. 근위축성측상경화증, 운동신경원병으로도 전해진다. 알츠하이머, 파킨슨과 함께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은 혹서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빙수 트럭’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빙수트럭은 부산광역시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에서 운영돼 총 400명의 근로자가 시원한 빙수를 나누며 무더위를 식혔다.환경공단 부울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는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얼음물 비치, 보냉장구 지급 등 5
부산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보수사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보수동협의회, 부녀회, 통장협의회와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 실시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얼음물과 부채 등을 배부하며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남명섭 보수동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지원하며 함께 더위를 이겨내자.”고 말했고,배태현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폭염을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신경애 동
광주 동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구청 소속 20여 개 사업장에서 현업종사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 ▲폭염특보 발령 시 10~15분 이상 규칙적 휴식 ▲무더운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등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안내했다.또한 옥외작업을 실시하는 현업종사자들에게 체온 저감을 위한 아이스 조끼, 넥쿨러, 얼음물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어제 서울 중구 훈련원 공원에서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캠페인은 폭염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8월 이동노동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이동노동자들이 쉼터에서 쉬면서 시원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고용노동청은 생수나눔 공동사업단과 협업해 서울 지역 이동노동자 쉼터 24개소에 얼음물 약 10만개를 오는 22일까지 보급한다.이날 폭염안전 특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노포 팸투어 참가자 모집
2시간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30일에 운영되는 경기노포 팸투어 ‘코리안 SOUP&SOOP 투어’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코리안 SOUP&SOOP 투어’는 경기 노포의 대표 메뉴인 설렁탕과 부대찌개, 임진강 댑싸리공원과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결합한 콘셉트로 ‘경기노포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에는 경기 북부의 연천과 동두천 일대 노포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당일치기 식도락 여행 코스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의 일상을 유쾌하게 소개, 구독자 75만 명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빛동맹 자원봉사로! 대구-광주 화합의 장 마련
3시간전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행사로, 양 자원봉사센터가 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격년으로 양 도시를 오가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진행된 광주 자원봉사자 환영식을 시작으로 재난대응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활동, 근대골목 탐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안동 전통주 박람회’ 개최
3시간전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안동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암종택, 학봉종택, 노송정 등 경북 11개 종가의 가양주와 안동소주, 옹천막걸리, 안동맥주 등 총 27개 기업의 술이 출품된다.12일에는 관풍정 특설무대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 등 해외 주류 바이어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 및 공동 홍보를 위한 MOU가 체결된다. 뉴질랜드의 주류 독점 유통업체 핸콕스는 이번 박람회에 맞춰 안동 지역 주류 업체들과 수출 협의를 진행한다. 지난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3회차 이천 설봉공원서 폐막
2시간전
경기역사문화유산원가 주관한 '2025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3회차 행사가 지난 10일 봉화길 제5길 남천주길에서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유아들에게 경기도의 우수한 역사문화유산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천 영재유치원 7세반 유아 42명이 참여했다.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봉화길 제5길인 남천주길을 따라 진행됐다.참가 유아들은 단순히 길을 걷는 것을 넘어,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과거 조상들의 지혜와 문화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웨딩정보박람회, 9월 20일(토)~21일(일) 그랜드호텔서 개최 예정
3시간전
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구웨딩정보박람회가 9월 20일~21일 양일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웨딩스타가 주최하며, 대구·경북 최대 규모 웨딩박람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약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웨딩홀 예약부터 드레스·메이크업·스튜디오, 본식 스냅, 신혼여행, 예물, 혼수 가전까지 결혼 준비의 모든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플래너와 함께 실시간 웨딩홀 일정 확인, 현장 계약, 맞춤 견적까지 진행할 수 있다.특히 스몰 웨딩 트렌드를 반영해, 최소 보증 인원 커플을 위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