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옹벽·석축, 사면, 흙막이 등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4월15일까지 금산군행복복지센터, 우리동네아지트 등 건설 공사 현장 및 낙석위험현장, 급경사지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금산 김중식기자
양구군이 오는 13일부터, ‘양구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양구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양구군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관광 서비스로 오는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춘천역에서 출발하여 양구군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시 춘천으로 돌아오는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올해 시티투어 코스는 체험 나들이 코스, 로컬100 코스, 힐링산책코스 등의 3가지 코스로, 양구의 문화, 자연, 역사 등 양구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시티투어 한정 이벤트로 양구군 제1경 양구수목원 입장료
양구군 교통 사각지대 없앤다. 양구군이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교통 취약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택시 사업을 추진하며 교통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양구 희망택시 사업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차원에서 2018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이용 기준에 부합하는 세대에 카드를 지급해 편리하게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특히 희망택시 이용 기준을 개편해 실질적으로 교통수단이 필요한 교통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희망택시 대상마을이 양구군 전 지역으로 확대됐으며, 기존에 적용되던 65세 이상 거동 불편 가구 신
시흥시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집중 안전 점검은 기간을 정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예방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점검 대상 시설은 숙박시설, 복지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포함한 관내 52곳이다.시는 토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
장흥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장흥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700만원으로 ‘찾아가는 군민안전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디지털수도미터 활용한 취약계층 위기상황 발굴 및 지원 ▲거동불편 취약계층 무선 LED 전등 교체 ▲민관기관 연계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옹진군 백령면은 인천중부소방서 백령119안전센터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관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작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백령119안전센터와 함께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4월 24일 진촌2리경로당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소화기 사용 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소방 안전 교육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충남도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 실내공기질 측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56개 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적용되지 않아 측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경로당의 실내공기질 측정·관리를 지원한다.실내공기질 오염물질 측정 항목은 총 8개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 곰팡이, 라
양구군이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해 보호자의 부담을 덜고 노인 돌봄을 강화한다.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직장 및 타지역 거주 등의 사유로 병원을 모시고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복잡한 동선과 진료·수납의 전산화 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구군은 지난 3~4월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위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사랑의집을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수행기관 인력 채용과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 암환자 로봇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암환자 로봇 수술 시행 건수와 로봇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 암환자에 대한 협진의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액의 수술비로 인한 취약계층 암환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
인천시 남동구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화재 취약계층 안전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단독세대 ▲18세 이하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등이다.남동구는 2019~2023년까지 1,329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5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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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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