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여야의 분위기가 완연히 갈리고 있다.최근 경선을 끝낸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내부 결집과 외연 확장에 나선 반면 국민의힘은 장기화하고 있는 내홍으로 짙어지는 패색 분위기에 불안감에 휩싸였다.민주당은 충북지역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공천을 마무리하고 경선과정에서의 후유증 수습을 통한 내부 결집과 외연 확장에 나섰다.정청래 당 대표는 최근 충북 진천과 단양을 방문해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지역 민심을 공략했다.정청래 대표는 지난 25일 오후 진천군 문백면 생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뛰어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등 대구지역 보수 원로는 물론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의 만남 의사까지 밝히며 파격적인 외연 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진영 논리에 갇힌 대구 정치판에서 ‘지역 일꾼론’을 앞세워 보수 본류의 거부감을 낮추려는 노련한 승부수로 해석된다.김 전 총리는 2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역에 계신 원로인 만큼 찾아뵈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박 전 대통령이 아끼는 유영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유희태 ‘현직·조직’ vs 이돈승 ‘연대·확장’ 구도 뚜렷 전임 군수 합류로 연대 외연 확대…지지층 성격 차이 부각표 이동·투표율·쟁점 이슈까지…결선 판세 가를 변수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경선 결선을 앞두고 양 후보 모두 지지층 결집에 나서면서, 단순한 세력 경쟁을 넘어 ‘지지 기반의 성격’이 판세를 가르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 ‘조직 축’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일부터 제22회 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만날 장편·단편 상영작 출품 공모를 시작한다.올해 영화제는 특히 ‘국제경쟁’ 섹션을 새롭게 신설하며 프로그램의 외연을 대폭 확장한다. 이를 통해 기존 음악영화 중심 영화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동시대 세계 영화의 흐름과 미학적 성취를 폭넓게 조망하는 국제 영화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출품 부문은 △국제음악영화경쟁 △국제경쟁 △뉴탤런트 △비경쟁 부문 △충북 지역 영화를 대상으로 한 ‘메이드 인 제천’ 등 총 5개 부문
김성근 충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7일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충북지회와 `성장의 가치' 교육 혁신안과 연계한 정책 협약을 했다.협약은 김 예비후보의 `평등한 출발선, 깊이 있는 배움,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3단계 전략에 문화예술의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양측은 △교육 격차 해소 △융합 교육 강화 △진로 외연 확장 △미래 인재 양성 △지역 정체성 확립 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산촌 소규모 학교를 위한 `찾아가는 예술교육단' 파견 △AI 독서교육과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이 3월 31일과 4월 2일 두 차례 토론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세몰이 경쟁에 돌입했다. 이철우·김재원 두 예비후보는 난타전을 벌인 토론 직후 각각 ‘승리’를 자평하며 SNS를 통한 상대방을 공격하는 여론전에 집중하는 한편, 포항·구미·경주 등 당원 비중이 높은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주말 사이 외연 확장에 방점을 찍었다. 도청신도시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는 국민의힘 도지사 예비경선에 뛰어들었던 백승주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김재욱 기자 = 가정의 달 5월, 영주시 대표 축제인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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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150개 기업·기관 참가 확정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와 함께할 기업·기관을 적극 유치한 결과, 총 150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치 목표 120개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조직위는 원예치유 분야 관련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참가사를 모집하는 한편, 박람회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공공기관과 도내 기관의 참여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서부발전과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공식 후원사를 포함해 총 101개 기업·기관의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해외 참가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의 관련 기관 및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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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협,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 개최…지역 한우 개량기반 다진다
경남 김해축협이 지난 21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유전형질을 갖춘 암송아지를 지역 농가에 공급해 번식 기반을 넓히고, 개량 성과를 생산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첫 분양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김해축협 암송아지 분양행사는 4년간 조합원 농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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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감면 80.5조 전망”…조세지출 구조조정 필요성 제기
국회예산정책처가 정부의 ‘2026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분석한 결과 증가하는 조세지출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 재설계와 성과평가 강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예산정책처는 23일 ‘나보포커스 제154호’를 통해 정부가 지난 3월 31일 확정·발표한 ‘2026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분석했다.정부 계획에 따르면 2026년 국세감면액은 80조5000억원으로 전망되며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국세감면율은 15.3%로 법정한도를 1.2%포인트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세감면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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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사용후 배터리 산업 지원 법률안’ 국회 통과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안은 전기차와 ESS 보급 확대에 따른 사용후 배터리의 체계적 관리와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산업을 육성하기 법적 기반 마련을 골자로 한다.현행 제도는 사용후 배터리를 주로 폐기물 관점에서 다루고 있어 산업적 활용과 시장 활성화에 제약이 컸다. 법안은 정부 내 정책 조정 기능을 맡는 사용후 배터리 정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유통사업자·재사용사업자 등록제도를 도입해 시장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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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베니스의 상인',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 공개
연극 이 오는 7월 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23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을 바탕으로 법과 자비·복수와 선택의 충돌을 중심에 둔 이번 작품은 고전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인물 간의 감정과 대립을 선명하게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재구성된다. 오경택 연출 특유의 리듬감 있는 언어와 밀도 높은 법정 장면을 중심으로 희극으로 시작해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으로 끝나는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역의 박근형이 모든 회차 단독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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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건·사고 피해자와 유족을 겨냥한 악성 댓글 차단에 나섰다. 기사 맥락까지 분석하는 ‘AI 클린봇 3.0’을 적용해 생명 경시와 2차 가해 표현을 집중적으로 걸러내겠다는 방침이다.29일 네이버는 악성 댓글 탐지 시스템 ‘AI 클린봇 3.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생명을 가볍게 여기거나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는 표현에 대한 탐지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AI 클린봇 3.0은 자살, 사망, 신체 훼손 등과 관련해 생명 경시를 조장하는 댓글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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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두나무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해외송금과 무역결제 등 기존 국제 금융망을 대체할 수 있는 온체인 자금 흐름을 구현해, 금융·산업·디지털자산을 아우르는 새로운 결제·정산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29일 하나금융그룹·포스코인터내셔널·두나무는 금융·디지털자산·산업 간 융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렸으며,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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