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본투표가 끝을 향해 가는 가운데, 민경욱·황교안 등 부정선거론자들과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부정선거 음모론 띄우기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전국 투표소가...
경기 평택시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과정에서 중복 투표 의심 신고가 접수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평택시 동삭동...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기간 중 포천시 영북면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70대 여성이 동생의 신분증을 제시해 투표했으나, 이를 현장 관계자나 선관위가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선관위는 뒤늦게 이를 파악했지만, 이를 ‘단순 착오’로 판단해 해당 투표를 유효 처리한 것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 고령군지부는 19일 고령군민체육관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군 전체 선거 공보물 분류, 발송 등을 통합 수행하기 위해 8개읍면 공동작업을 전국 최초 실시하였다. 이번 공동작업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선거사무개선 중점 요구사항으로 경북본부와 고령군지부가 협력하여 도선관위와 사전 논의하였으며, 고령군선관위에 여러차례 요구하여 전격 수용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고령군 8개읍면 전체 공동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선거사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고유사무로 선거를 책임져야 하는 선관위가 당연히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천시민 902명에게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김천시민 902명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충섭 전 김천시장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또 명절 선물 명목으로 다수의 언론이 금품을 받은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부과된 과태료는 금품 내용에 따라 최하 1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5억8700만원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선관위가 역대 부과한 과태료 대상자 및 금액 중 가장 많은 액수로 확인됐다. 한편 김 전 시장은 이 사건으로 대법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첫날에 발생한 사전 투표용지 외부 반출된 사건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조심해도 부족할 마당에 이래서야 국민들이 선관위를 믿을 수 있겠나"며 거세게 비판했다.윤재옥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본부장단 회의에서 전날 투표용지 외부 반출된 상황을 언급하며 "투표용지를 가지고 외출해 식사를 하고 온 유권자도 있었다"며 "선관위가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이는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국민들이 사전투표를 불신하고 있고 선거 관리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3 대선 후보자와 관련한 딥페이크물을 제작·유포한 유튜버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관련 법규가 제정된 이래 선관위가 딥페이크물 제작·유포자를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선관위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후보자의 당선 또는 낙선 목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만든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음향,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작·게시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 3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중
제주도내 버스 정류장 등에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특정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이 나붙어 선관위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24일 사이 제주시내 버스정류장 등 6곳에 A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이 곳곳에 부착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공직선거법에서는 누구든지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첩부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한편, 선관
장성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선관위가 이동약자‧교통불편지역 선거인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선관위는 중증장애인‧고령주민‧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사전 투표의 경우 5월 28일, 선거일 투표는 6월 2일까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성군지회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교통불편지역 주민들의 투표 참여도 지원한다. 선관위는 선거 당일인 6월 3일 22인승 버스 9대를 운행할 예정이다.대상지역은 장성읍‧동화면‧삼
제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제주시 노형동 노형초등학교 인근에 부착된 이재명 후보의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과 선관위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이 후보의 벽보가 절반 가량 찢어진 상태였다.경찰은 훼손된 벽보를 수거해 감식을 진행할 방침이다.한편, 공직선거법은 선거벽보 또는 현수막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는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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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김주령, 회피하던 과거 트라우마와 직면…다빈의 변화 예고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김주령이 섬세한 연기를 통해 인물의 변화를 예고했다.김주령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의겸의 어머니 다빈 역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다. 극중 김주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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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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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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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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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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