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직지문화의집은 다음달 4일부터 ‘베트남어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기초 발음 및 표현 훈련, 생활 밀착형 회화 교육, 베트남 문화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직지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강의는 오는 9월3일부터 12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4만원이다.  윤석위 관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어학 교육을 넘어 상호 존중과 이해에 기반한 다문화 공존의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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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숙박업소 재난배상책임보험 미 가입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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