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화장품 업체들이 해외 박람회에서 566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충북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참가한 충북 파견단이 총 266건3799만8000달러의 수출 상담을 성사했다.이중 107건이 계약으로 이어져 모두 1010만4000달러의 수출계약이 이뤄졌다.랩인큐브, 레보아미, 에버바이오 등 도내 7개 화장품업체는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화장품, 기능성 스킨케어, 차세대 색조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