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의공학과 연합팀이 ‘2025년 제19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31일 전북대학교 JB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지속가능한 재활복지기술의 미래: Physical AI·돌봄로봇·XR재활융합”을 주제로 국내 재활복지공학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다.대상 수상팀은 물리치료학과 전혜원, 여정민, 박순범, 방성우 학생과 의공학과 김시온, 이예찬, 조용준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공학과 태기식 교
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가 중부대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해 제공하고 있는 물리치료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억키움학교 과정의 물리치료 기반 신체활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중부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협력하고 있다.교육은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 균형 훈련 등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센터는 지난 2023년 중부대 물리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 취약계층 노인들에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아산 읍내주공아파트 주차장 및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제24회 따뜻고을잔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제24회 따뜻고을잔치는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주관하여 지역주민 간 유대감 형성 및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아산시 보건소,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주택관리공사 아산읍내관리소,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등 총 1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1부 행사 △식전공연 및 기념식과 2부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후포면 금음3리 금음솔밭에서 ‘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후포면 금음1리, 2리, 3리, 4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GB대학사회봉사단을 비롯한 10개 기관 및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즉석사진 촬영 △종이액자 꾸미기 △손 마사지 △네일아트 △메이크업 △문화 공연 △차·음료 제공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GB대학사회봉사단 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물리치료
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지난 1일 대전보건대에서 열린 4회 캡스톤 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학과 4학년 임요한·장용탁· 박소현·임현아·장희연 학생은 이날 `걷는 동안 슬리퍼와 운동화 착용에 따른 다리의 근 활성도 비교'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보행 시 신발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다리 근육의 활성도 차이를 분석하고 보행 안정성과 근육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혜주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설정하고 연구를
강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RISE 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체형·자세 교정 등 전문 기술 습득과 재활운동 기법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퍼스트피지오짐 홍웅표 대표와 김강윤 코치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기능적 움직임 평가, 골격 정렬 분석, 자세 불균형 교정 전략 등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스미스머신, 덤벨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근력 트레이닝과 체형 교정 실습과, 근거 기반
김천시는 지난 10월30일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 수급자 60명을 대상으로 ‘맘챙김 몸챙김’ 의료급여 신규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행됐으며, 의료급여 다빈도 수급자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애정 자살 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이태성 교수가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김천대학교 RISE사업단 토탈케어센터가 최근 김천대학교 유치원 앞 체험 부스에서 ‘K-건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건강관리 체험과 다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치료적 마사지, 스포츠 테이핑을 시연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근육 피로 회복, 자세 안정, 일상생활 속 통증 완화 등을 주제로 실습 위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한국형 건강관리법의 특징을 배우며 몸과 마음의 회복을 경험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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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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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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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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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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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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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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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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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액티브 시니어 호주 교민과 2주간 교육과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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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는 지난 8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액티브 시니어 호주 교민 특화형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이민 생활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 교민 20여명이 원주시에 일정 기간 체류하거나 귀국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25일 시작되어 2주간 진행되었다.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민창희씨는 “2주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한국에서 황홀한 경험을 했다. 호주와는 전혀 다른 자연경관과 문화체험들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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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 향로2길,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 '속도'  
동해시가 발한동 향로2길 일대에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고령층 복지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성 대상지는 묵호노인복지회관과 인근 생활권 중심지로, 주변에는 노령 인구 비율이 높고 복지시설 이용이 활발하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노후 주거지 밀집으로 골목 폭이 좁고, 상시 불법주정차와 차량 혼잡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특히 묵호노인복지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보행 안전이 취약해 자가용이나 보호자 차량 이용이 많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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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내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동해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경영을 안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장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과 각종 농림사업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독립 경영 기간이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다.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6개월간 영농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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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연말까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20% 확대 운영
삼척시가 정부와 연계한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추가 지급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종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소비 진작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 운영에 나선다.앞서 정부와 함께 진행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5% 추가 지급 행사는 당초 11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11월 6일 오후 1시부로 조기 종료되었다.이에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 그리고 축제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삼척사랑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