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 5세대에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및 롤케이크를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받은 독거노인 김 모씨는 “평소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종종 외로움을 느끼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관심을 가져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상화 위원장은 “한평생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
땅에는 정원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 단순히 수목이 심긴 경관이 아니라, 사람의 삶과 철학이 깃든 정원이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 명석면 용산리에 위치한 ‘용호정원
진주시 명석면 농민회는 28일 명석면 왕지리 257-2번지 일대에서 ‘나눔 쌀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명석면 농민회 회원들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2,310㎡ 면적의 논에 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사용된 모판 80개는 진주북부농협이 후원했으며, 명석면 농약사도 20만 원 상당의 제초제를 지원하여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나눔 쌀 모내기’는 명석면 농민회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4톤의 쌀을 수확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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