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연축동 신청사 건립, 대전조차장 철도 지하화 선정 등 대형 호재가 잇따르면서 변화를 맞고 있다. 구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부는 대덕 만들기에 나섰다. 가장 큰 변화는 연축동 신청사 건립 및 이전이다. 이에 따른 공동화가 우려됐던 오정동 현 대덕구청사 부지 활용에 대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되면서 고민이 해결됐다. ‘대덕혁신플랫폼 브릿지NEST’라는 비전 아래 현 대덕구청사 부지에 산업·주거·문화·복지 기능이 융합된 복합 혁신 거점이 조성된다
대전조차장 철도 지하화 사업이 정부의 국가 선도사업으로 확정됐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국가 선도사업’으로 대전조차장역을 포함한 3개 구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철도지하화 사업이 선정된 곳은 △대전조차장 △부산진역~부산역 △초지역~중앙역 등이다.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애초 대전은 당초 경부선과 호남선, 대전선 등을 지하화하려 했으나 경제
대전조차장이 정부의 철도입체화 통합개발 1차 사업으로 선정됐다.정부는 19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3개 우선 사업으로 대전·부산·안산이 선정됐다.대전은 대전조차장 도심 내 신성장 거점 조성을 위해 조차장 이전 등으로 확보된 약 38만㎡ 규모 개발사업이 선정돼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대전조차장 이전 및 입체화 사업은 재정 여건 및 제도적으로 불가능했던 사업을 국가계획
박정현 국회의원은 19일 정부가 발표한 대전조차장 철도 지하화 사업 우선 추진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하나로 대전조차장 철도 지하화 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발표됐다. 박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제22대 총선에서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 대덕’ 공약의 하나로 동서를 연결하는 철도 지하화 추진과 대전조차장의 대덕 랜드마크 조성을 약속한 바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및 대전시와 긴밀히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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