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581개 폐교의 역사를 한데 모은 『흔적, 그리고 기억 – 경남의 폐지학교』 시리즈 발간을 완료
김진수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올해 수집·정비한 부산학 중요기록 1,868건을 '부산의 기억'을 통해
중부뉴스통신 = 구로구가 12월 4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치매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치매조기검진 사업 ‘기억 동행 이동카’로 최우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치유공예그룹 '손의 기억'과 함께 지난 4일 미혼모 센터인 '애서원'에 아기이불 10채를 기증했다.이번 나눔은 '손의 기억'이 매년 주관해 온 이불 제작 프로그램에 재단이 올해 후원 주체로 참여하며 진행됐다.기증된 아기이불은 지난 6월 '손의 연대'와 9월 '아기이불 짓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두 프로그램에 230여 명의 도민.관광객과 10개 단체가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미혼모와 아기들을 위해 바늘질을 했으며 따뜻한 응원 편지와 함께 전달했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에게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추가 입장을 밝혔다.나름은 24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제가 정말 어이없는 DM을 받았다. 한마디만 하겠다"라며 "원래 때린 사람은 기억 못하더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제주다크투어는 제주소통협력센터 1층 전시실과 순아커피 등 두 곳에서 ‘삼도리 마을 4.3이야기-펜으로 잇는 기억’전을 개최한다.제주소통협력센터 전시 기간은 2일부터 오는 10일, 순아커피 전시 기간은 3일부터 31일까지다.이번 전시는 9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8회 진행된 ‘길 위에 4·3 드로잉’ 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김잔디 제주다크투어 대표, 김영화 그림책 작가와 함께한 일반 참가자 18명이 제주시 삼도리를 직접 걷고,
울산연극협회가 마련하는 제35회 처용연극페스티벌이 9일부터 11일까지 중구 문화의거리 토마토소극장에서 열린다. 극단 기억, 극단 광대, 울산씨어터예술단 등 3개 지역극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9일 개막공연 극단 기억의 ‘잠든 사이에’를 시작으로, 10일 극단 광대의 ‘크리스마스에 삼십만원을 만날 확률’, 11일 마지막 무대로 울산씨어터예술단의 ‘운명’ 순으로 진행된다. ‘잠든 사이에’는 정신적 질환과 사회적 고립, 가족의 책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현실’과 ‘몽유’의 경계 위에서 풀어낸 코믹극이다. ‘크리스마스에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우도 지역에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예술공간 ‘소섬문화공간 담수리’에서 아카이브 상설전시 ‘물의 기억: 다시 흐르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소섬문화공간 담수리’는 과거 물이 부족했던 우도 주민들의 유일한 식수 공급원이었던 우도 담수화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문화예술공간이다.이번 상설 전시는 담수화시설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우도의 물과 공동체, 그리고 장소가 품은 감정이 교차하는 감각적 공간으로 재해석해 주민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양동규 작가의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이승수
4주전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문음미 기자 =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과학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기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철도고, 코레일 고졸채용 16명 합격 ‘쾌거’
4시간전
한국철도 분야 특성화고인 한국철도고등학교가 한국철도공사 고졸 제한경쟁채용에서 최종 합격자 16명을 배출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당초 15명의 합격에 이어 추가 모집을 통해 전기통신 분야 1명이 더 합격하면서, 개교 이후 첫 졸업생들이 끝까지 도전한 결실을 맺었다.학교 측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 하루의 시작이었던 너를, 오늘은 하늘로 보냅니다”
3시간전
아침에 눈을 뜨면 말 한마디 하지 않아도 먼저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던 아이.현관문 여는 소리만 들어도 발걸음을 알아채고 문 앞에서 기다리던 아이. 내가 아플 때는 말없이 곁에 누워 나를 지켜주고,잠들지 못한 밤에는 숨이 고를 때까지 곁을 지켜주던 아이. 그 아이는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내 하루의 시작이었고, 내 하루의 끝이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베 창업자, DAO 투표 영향력 행사 의혹 부인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아베 창업자 스테니 쿨레초프가 1500만달러 규모 AAVE 토큰을 매입해 커뮤니티 투표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그는 "해당 토큰은 최근 제안에 투표하는 데 사용되지 않았으며, 그럴 의도도 없었다"며 "내 자본을 내 신념에 따라 투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커뮤니티에선 아베랩스와 AAVE 토큰 보유자 간 경제적 일치가 명확하지 않다는 반발이 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이번 논란은 아베 브랜드 자산을 DAO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검, '김건희에 가방 선물' 김기현 의원 부부 기소··· "권력형 비리 범죄"
2시간전
김건희 여사에게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지원해주는 대가로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혐의를 받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7일 김기현 의원과 그의 배우자인 이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 의원이 당대표에 당선되자 김 여사에게 시가 260만원 상당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가방과 함께 이씨가 작성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 만에 휴전
3시간전
국경 지대에서 무력 충돌해 온 태국과 캄보디아가 27일 휴전협정에 서명했다. 분쟁이 재개된지 20일 만이다. 나따폰 낙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날 정오를 기해 휴전을 발효하며 양측은 현재 병력 배치를 유지하고 추가 이동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가능한 한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경 지대의 지뢰 제거·사이버범죄 퇴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휴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옵서버 팀의 참관 아래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