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이강일 국회의원은 10일 금융위원회 대상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의 가상자산 정책으로 인한 국내 가상자산 시장 독점과 글로벌 경쟁력 상실을 지적했다.이강일 의원은 국내시장은 ‘오징어 게임’ 상황이라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위인 업비트가 시장 거래량, 예수금, 매출액, 수수료 전반에서 업계 70%를 웃도는, 공정거래법상 독점 상황임에도 금융위가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문제의식은 가지고 있다.”며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