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3일 집현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발전 유공 기업·공공기관 교육감 표창 전수식’을 열었다. 전수식은 울산 직업교육 발전과 학교 현장의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은 에스티아이 주식회사, 덕산하이메탈, 주식회사 코리아피앤시, 제일기계, 탑아이엔디, 원영 울산지점, 경은기전, 주식회사 앤트, 외식명가 삼산정, 박승철헤어스튜디오 등 10개 기업과 울산항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등 2개 기관까지 총 12곳이다. 이들 기업·기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도내 20개 공공기관 및 기업 임직원 1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 및 기업 연합 김장담그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봉사자들은 900포기에 달하는 김장 김치를 직접담그고, 총 270상자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26일 진주본원 1층에서 진주푸드마켓·뱅크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공공기관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공공기관 사랑나눔 릴레이는 2020년 9월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KTL이 처음으로 시작한 행사다. 이후 올해까지 6년째 이어
진주시가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진주시는 23일 새 정부 과제인 균형발전 일환의 공공기관 2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노력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충북 차원의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충북도의회에서 나왔다.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숙 의원은 26일 제4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2026년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의 골든타임으로 충북도는 선제적인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공식화한 만큼 현실적 국가정책으로 넘어왔다”며 “충북도는 지금 즉시 대응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도
 충남도는 지난  9월 정부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국정과제로 확정한 것과 관련 도·시군 협력 및 지역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4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도·시군 공공기관 유치 담당 팀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혁신도시 발전 및 공공기관 유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본격 추진에 대비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기관 이전 관련 전문가 강연 △공공기관 유치 전략 발표 △시군 수범사례
대전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우선 출범하며 12월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확대된다.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전략산업정책과 등 유관부서와 대전연구원이 참여해 공공기관 이전 업무를 전담한다. 주요 기능은 유치대상기관
대구광역시는 11월 5일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공공기관 유치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그간 지지부진했던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 9월 1일 시의회와 경제·언론·학계 등 민간 전문가를 위촉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유치위원회는 ‘대구 미래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공공기
경기도는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2025년 공공기관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적발이나 확인을 넘어, 공공기관 운영 과정...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각 지자체가 발벗고 나서는 것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담기면서 경남도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사활을 걸고 있다. 제자리에 머물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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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승강PO 진출, 진심으로 죄송...두 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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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찬식의 申풍경화展 -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 1일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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