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가 5일 진주시복지재단에 200만 원 상당 격려품을 전달했다. 격려품은 진주지역 다문화가정 중 초등학생이 있는 13가구에 전달됐다./허귀용 기자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합천고등학교, 합천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합천 관내 6개교를 방문하여 3학년 수험생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힘내라 합천 고3, 너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관내 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격려품, 합천 특산품 율피떡, 음료 등을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특별히 NH농협 합천군지부와 대장경 식품이 함께 참여해 지역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도기문 지부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
장성군이 6일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공직자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해당 직원 29명에게 ‘수능 대박 기원 격려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자녀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용기를 북돋워 준다면 분명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밖에도 장성군은 재직 5년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선 ‘임용 1달 신규 공직
진주경찰서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는 최근 다문화가정 초등생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격려품 전달 기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김인곤 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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