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올해 각종 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더불어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스포츠 강군으로써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시작은 지난 4월 25~26일 이틀동안 열린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였다.군은 도내 최초로 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열고, 대회 기간도 하루에서 이틀로 확대했으며 선수단 이동 편의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통령 도시락 3식, 햇반세트, 간식키트 2,500개 제공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대회로 꾸몄다.이에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7월 정진완 회장이 직접 진천군청을 찾아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감사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