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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興號 사건, 조계의 기원이 되다1883년 11월 20일, 부산에서 발생한 이른바 ‘德興號 사건’은 단순한 상업 분쟁이 아니었다. 일본이 부산의 일본전관조계에서 중국 화상 德興號의 개업을 방해하면서, 이 사건은 곧바로 청국과 조선, 그리고 일본이 얽힌 외교 문제로 비화되었다.이 사건을 계기로 중국은 조선 내 자국 상인의 안전과 상업권 보호를 보다 명확한 제도 속에 두어야 한다고 판단했고, 조계 설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이보다 앞선 1883년 12월 12일, 중국의 總辦朝鮮商務委員 陳樹棠은 인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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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설 연휴 맞이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서귀포시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7개소 및 대형마트 2개소를 비롯하여 다중이용시설 5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귀포시를 비롯,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다중이용시설들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점검 ▲시장 건축 구조물 상태 ▲전기 설비 노후 상태△가스용기 보관 상태△시설의 전반적 관리상태 등이 포함됐다.점검에 따라 발생한 송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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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설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천임시특화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 물가 상승을 완화하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군과 지역 소비자단체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예환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부장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준수를 강조하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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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올림픽 금메달 최가온에게 축하 선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최가온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신동빈 회장으로부터 받은 화환과 선물 사진을 공개했다.화환에는 '축하드립니다,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이라고 적혀 있다.학창 시절 스키 선수였던 신동빈 회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협회는 신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로도 지금까지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고 있다.롯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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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전쟁'…오후 3~4시쯤 정체 절정
전홍선 기자 = 18일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 방향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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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2027년까지 운영 연장
제주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의 운영기간이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제주도는 투자금액과 투자대상 등은 현행대로 두고 운영기간만 2026년 4월 30일에서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관광·휴양시설 분야에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는 외국인이 관광‧휴양시설에 1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면 거주자격을, 5년간 투자 상태를 유지하면 영주자격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10년 제주에 도입됐다.현재 제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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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현 방산개발본부 본부장, RFHIC 주식 3200주 신규 보고
RFHIC의 비등기임원 강창현 방산개발본부 본부장이 2월 23일 공시를 통해 3200주의 보통주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강창현의 신규 보고로, 그는 2026년 1월 1일 방산개발본부 본부장으로 선임됐다.2월 23일 공시에 따르면, 강창현은 RFHIC의 보통주 32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0.01%에 해당한다. 이번 보고는 강창현의 주식이 처음으로 공시된 것이다.2026년 2월 23일 오후 12시 기준, RFHIC의 주가는 전일 대비 4.43% 하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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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의 정치’ 넘어 ‘설계의 도정’으로…김성수 전북도지사 출마
김성수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전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전북 발전 전략의 전환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산업 침체와 인구 감소를 ‘노력 부족’이 아닌 ‘구조의 문제’로 진단하며, 도정 운영을 유치 중심에서 설계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북은 수십 년간 공장과 국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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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디에스피,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업체 영우디에스피는 2025사업연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고 23일을 공시했다.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은 805억419만7379원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의 590억6600만8257원 대비 3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억652만151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49억7370만1551원에서 흑자전환했다.당기순이익은 55억8595만7667원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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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영원' 동일인 성기학 지정자료 허위제출행위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영원'의 동일인 성기학 회장이 2021~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등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2021년 69개사, 2022년 74개사, 2023년 60개사 등 총 82개사를 소속회사 현황에서 누락한 행위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기업집단 '영원'은 2009년 ㈜영원무역홀딩스를 주축으로 하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집단으로서, 늦어도 2021년부터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됐어야 함에도 이 사건 누락 행위로 인해 202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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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간펑, 초고밀도 반고체 배터리 양산 돌입…현대차·테슬라 공급망 변수 될까
세계 최대 리튬 금속 생산업체인 간펑 리튬이 에너지 밀도 650Wh/kg에 달하는 반고체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펑은 테슬라,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배터리 소재 공급 계약을 맺고 있는 핵심 기업이다.지난 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간펑은 전 세계 리튬 금속 시장의 약 45%, 중국 내에서는 70%를 차지하는 최대 리튬 화합물·금속 생산업체다. 최근에는 현대차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