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기반의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공모에서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명은 ‘The 잇고, The 엮고, The 펼치고’다. 이는 지역민과 동해시가 서로 연결돼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 널리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러한 목표를 달성
고성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종 선정되어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광역과 기초재단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고성문화재단은 올해 ‘고성형 지역 연계 학교 문화예술교육 개발 연구’를 핵심 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지난해 고성문화재단은 2023년 진행된 실태조사에 기초한 ‘고성군 문화예술교육 중기 발전전
인천 서구가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원격 환경감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산성도지수계로 구성돼 사업장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작동시키면 측정 결과가 환경부 ‘소규모 대기배출시설관리시스템’으로 자동 전송된다.구 담당자는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살피며 오염물질 배출시설과 함께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중견기업인들을 만나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로 기업에 부담을 주는 법안이 끊이지 않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권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장사회관에서 열린 중견기업인 간담회에서 최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권 위원장은 " 의회 다수당의 책임이 참으로 막중한데도 경제와 기업 현실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날림으로 법안을 처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여야 협상이 공전 중인 상속·증여세 개편 문제에 대해서도 "안정적 기업 승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