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지속 가능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협약 사업 중 최대 규모로 애월읍와 조천읍을 대상으로 5년간 총 310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용역을 통해 복합지원센터 건립, 농촌 중심지역 서비스 공급 기능 방안 마련,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구체적인 사업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제주시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