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26일 열린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2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조례가 전국 최초로 여·야·정 협치의 결실이라며 환영했다.도에 따르면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는 상위법률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랐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갖고 있던 재난사태 선포 권한이 시·도지사에 위임되면서 관련 내용이 담겼다.구체적으로 개정 조례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에 따른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폭염·한파 등 재난 유형을 신설해 재난대
김포시는 26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연재난 관계 15개 부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식 부시장 주관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공유를 통해 ▲ 상황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 인명피
옹진군은 2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컨설팅에는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부서의 부서장과 각 팀장 등 관련 공무원이 참석하였다.컨설팅에서는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주재로 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등 재난 초기 비상체계 가동, 재난현장 대응, 대민지원 기능, 사회재난 복구 및 종료 단계 등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강기병 행정복지국장은 “재난
홍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재난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회의에는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군부대, 홍성기상대,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기상전망,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사전대비 중점 추진대책, 협조사항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군은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안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침수·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산지,
광주시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나섰다.광주광역시는 최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연재난 대처능력 향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광주시는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던 대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여름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진 가운데 일명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원정 환자가 경기지역에서 속출하고 있다. 심지어 골든타임을 놓쳐 환자가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그럼에도 정부와 의료계는 타협점을 못 찾고 있다. ▲의료재난 '심각'…'응급실 뺑뺑이' 속출 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지난 2월20일부터 시작된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같은 달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경기도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
고성군은 11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주요 임무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7개 협업부서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육군 제8358부대 2대대,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가 참석해 여름철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작년 전국적으로 ‘역대 1위’를 갱신한 호우가 관측됐고, 최근 기후변화로 잦은 국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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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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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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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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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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