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소재 경대 북문 상권이 2024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28일 북구에 따르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 환경개선 및 경영혁신 맞춤형 종합지원을 도모하는 골목상권 활력 ..
대구북구문인협회 가 4월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대 북문 건너편에 있는 청문당 전시장 2층 및 3층에서 ‘프리다 칼로와 함께 하는 2024 대구북구 국제 시와 그림전’을 개최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우간다, 가나, 탄자니아, 이집트, 일본, 중국,
오는 8월 법인택시 월급제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택시업계가 법안 개정을 촉구했다. 전국택시노조연맹 울산지역본부는 9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당 40시간에 해당하는 임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는 법인택시업계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제하면 업계 몰락은 물론 오히려 일자리를 빼앗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법인택시 월급제 도입 성과 분석 및 확대 방안 마련 연구용역’에서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운송수입금이 적정 운송원가보다 최소 17만5000원에서 최대 152만7
오는 8월 ‘법인택시 월급제’가 전국적으로 확대·시행되는 가운데 경남 등 전국 법인택시업계는 경영 악화가 우려된다며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경남택시운송사업조합 등은 지난 9일 국토교통부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1주간 40시간 이상에 해당하는 임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는 법인택시업계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제할 경우 택시업계의 경영악화는 물론, 택시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가 오히려 그 일자리를 빼앗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법인택시 월급제가 오는 8월 전국 시행을
4주전
이번 글에서는 강화도 벚꽃 명소 북산 산책길을 소개하고 시안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추천한다.1월의 추운 겨울날, 눈 쌓인 북산 산책로를 이전 글에서 소개했다. 계절이 바뀌고 꽁꽁 언 땅이 깨어나는 봄이 되었다. 강화에서 3번째 맞이하는 봄이다.올해는 강화군 내에서 주최하는 북산 벚꽃길 행사가 있었다. 낮에는 북문으로 오르는 길 중간에 버스킹공연이 열리고 밤에는 북문 앞에서 야간 공연이 열렸다. 필자도 강화도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으로 초대 받아 공연을 펼쳤다.일 년에 딱 한 번 볼 수 있는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북산을 찾았다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던 경북대학교 북문 상권과 불로화훼단지가 올해 대구광역시 골목사...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상권 및 동구 불로화훼단지 등 2곳이 지역 대표 특화거리로 발돋움한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골목상권 활력 지원 공모사업’에 이들 2곳을 최종 선정, 1곳당 2억원씩을 지원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거리로 조성한다. 이들 2곳엔 상권 특색과 수요에 맞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 시설·인프라 등 하드웨어 개선, 골목공동체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경북대 북문 상권은 방문객들에게 상권 정보를 제공하고자 골목 주 출입구에 안내 사인물을 설치하고, 노후화한 계단에 디자인 그래픽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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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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