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밀집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시중은행 금리보다 최대 1%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23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손잡고 전국에서 처음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있는 대구·경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밀집지역’은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지역특화발전특구 등을 뜻한다. 대구에는 성서산업단지 등 62개 지역, 경북은 경산산업단지 등 186개 지역이 포함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부터 중소기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2일 주민 거주 밀집지역 및 체육시설 인근 둔덕산 등산로를 노약자, 어린이 등 모든 주민들의 안전...
중문동은 23일 지역 내 밀집지역 및 농로변 등에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김재희 중문동장은 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방해되는 불법광고물을 즉시 정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유동인구 밀집지역 및 상가지역에서 리플렛을 배부했다.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급여, 긴급지원, 제주가치 통합돌봄 등 공적 및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김윤철 아라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을 받을 방법을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경로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 및 봉사자들 40여 명이 함께 클린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클린데이 봉사활동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철길숲을 중심으로 상가 주변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공한지 등 환경 취약지역의 불법투기 쓰레기와 유리병, 캔 등을 분리해서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이날 처음 나온 대학생 김모양은 “친구와 함께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 시간날 때마다 자주 오겠다.” 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이금미 센터장은 “사전투표 선거로 한주 미루어졌음에
경남경찰청 기동순찰2대는 최근 진주시와 함께 진주시 평거동 유흥 밀집지역 불법광고물 합동단속을 했다고 14일 밝혔다.단속지역은 학원·아파트·대형마트이 인접해 학생, 시민도 많은 가운데 선정적인 문구가 게재된 전단지가 다량 살포돼 청소년 범죄 발생 우려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순찰2대와 진주시는 차량을 이용해 합동단속을 한 결과 전단지를 살포하던 4명을 현장에서 적발·통고처분 했다. 광고 업주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현장에서 단속을 지켜보던 주민들은 학원가를 오가는 많은 청소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금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금산읍 자율방범대와 충남청 기동순찰대가 함께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범죄예방 안심 순찰’을 전개했다.이번 합동 순찰은 금산군 관내 112신고 다발지역 및 학생들을 상대로 사전에 조사한 ‘위험 우려지역 설문 조사’를 근거로 순찰노선을 정하고 안심 귀갓길, 주택 밀집지역, 유흥가 주변, 근린공원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청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진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이날 자율방범대와 경찰 등 25명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
인천 서구 공장 밀집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관할 소방서가 화재 대응 매뉴얼 개발 등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선다. 서부소방서는 지역 내 산업단지를 포함한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체계적 화재 안전 예방 대책을 수립·실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지휘 체계 확립 태스크포스 구성과 연구를 통한 화재 대응 매뉴얼을 개발하고 해빙기 정밀조사와 소방용수시설 현행화·보강 계획을 수립한다. 화재 예방 기동순찰과 실질적 소방훈련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전기 화재에 대비한 소방용품 설치 지원 및 자율
강릉시는 도심 환경변화로 청소년 유해환경이 제거된 교동 140-6~156-16번지 일대 청소년통행금지구역에 대해 24년 만에 구역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강릉시 교동 140-6~156-16번지 일원은 지난 1999년 청소년통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여인숙 밀집 지역으로, 해당 지역을 청소년들이 24시간 전면 통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청소년통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해왔다.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도시 재정비, 상권 변동 등 주변 도심 환경 및 여건의 변화가 급격히 이루어지고, 통행금지구역 유지에 따른 지역 이미지 실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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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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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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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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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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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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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14곳 특화단지 육성·원전생태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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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 산업정책은 산업수도 울산에 ‘셀·소재’를 비롯해 전국 14곳에 걸친 국가첨단·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원전 생태계 복원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평가다.에너지를 100% 수입해 제조업 기반의 수출로 성장해 온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주력인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의 초격차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이같은 첨단기술 산업에는 막대한 양의 전력이 끊김이 없이 공급돼야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저탄소 에너지원이자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할 수 있는 원전 생태계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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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vs박민지 3승 대결…10일 수원CC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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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과 박민지가 ‘3승’을 놓고 격돌한다.둘은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나란히 출전한다.이번 시즌에 맨 먼저 2승 고지에 오른 박지영은 시즌 3승을 노린다.박지영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KLPGA 투어에서 올해 확실한 ‘대세’로 자리 잡을 수 있다.박지영은 현재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등 주요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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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 앞두고 국힘 내 의원모임 결성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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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당선인 등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다양한 의원 모임 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선 4·10 총선 참패 후 계파를 중심으로 한 여권 내 세력 변화를 가늠해 볼 척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당선인들에게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가입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해 지난 총선을 되돌아보고 향후 필요한 입법 실천 과제들이 무엇인지 연구하기 위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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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차기 총장, 박종래 서울대 교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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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제5대 총장으로 박종래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7일 UNIST 등에 따르면, 총장 후보자 추천 위원회 구성과 서류평가·면접평가 등을 진행한 결과 이용훈 현 총장과 박종래 교수, 차국헌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명예교수 등이 UNIST 차기 총장 후보 3명으로 최종 압축됐다. 이용훈 현 총장은 지난 2019년부터 UNIST 총장을 지내며 인공지능, 반도체, 탄소중립,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신사업들을 발굴하며 학교의 발전을 이끌어왔고, 울산의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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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민정수석 부활…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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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조직 개편 및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민정수석실엔 기존의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이관하고,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을 부활한 계기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대통령직 인수위 때 민정수석실을 안 만들겠다고 한 게 아니고 정치를 시작하면서 2021년 7월로 기억하는데 한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