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 반도체 업황이 너무 나빴기 때문에 올해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있다"며 "이 좋아진 현상이 얼마나 더 갈 것인가를 전망해 보면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6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 연임에 성공한 최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前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선임됐다.대한상의는 12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신임 상근부회장’임명동의안을 의결해 박일준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입직한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소프트웨어정책관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이후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5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으로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등 폭넓은
신한은행은 상속·증여 등 새로운 금융 니즈가 확대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신탁상품으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한 신탁라운지’ 채널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 신탁라운지’는 전문 직원이 ▲유언대용신탁 ▲부동산 및 금전증여신탁 ▲기부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상조신탁 등 신탁상품들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특히 신한은행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최
산림청은 서울 양천구 온수도시자연공원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생명의숲 등과 함께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그동안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추구, 국가 경제기여 등을 넘어 경제적‧윤리적 가치실현,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수립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76개 기업이 모여 지난 2022년 출범한 협의체다.산림청은 도심 속 생활환경을 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반도체 롤러코스터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본적지출을 얼마나 더 투자하고 얼마나 더 잘 갈 거냐 하는 것은 아직도 업계에 남아 있는 숙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회복으로 적자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업턴이 왔다고 마냥 안도할 일은 아니라는 취지로 풀이된다.최근 전기차 ‘캐즘’ 현상에 따른 배터리 부진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회복 가능성을 기대했다.최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 연임을 맞아 지난 2일
오산시가 29일 오산역에 설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종목의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을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오산역 환승센터 1층에 자리한 상설시험장은 이용률이 저조했던 청년일자리센터 유잡스 오산역점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난 25일 첫 시험이 치러지기도 했다.시험장이 설치된 오산역 환승센터는 기차∙전철 1호선, 시내·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연계성이 높아 오산 어느 곳에서나 접근성이 우수하다.특히 해당 시험장은 오산시가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2024년 제1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가 29일 열렸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2024년 제1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는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주요 운영기관, 전문가 및 고용부가 모여 논의하는 민·관 협의기구다.작년부터 참여 청년, 운영기관 및 기업들의 현장 반응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며 민·관 협업 방안을 논의해왔다.특히, 기업들의 참여 부담 경감 및 지역 청년에
신한은행은 상속·증여 등 새로운 금융 요구가 확대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신탁상품으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한 신탁라운지’ 채널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 신탁라운지’는 전문 직원이 ▲유언대용신탁 ▲부동산 및 금전증여신탁 ▲기부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상조신탁 등 신탁상품들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신한은행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최근 커지고 있는 상속·증여
울산시가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분산에너지법과 관련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을 준비하는 가운데 분산에너지 활성화가 안정적인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11일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수급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을 비롯해 지역별로 전력수급 불균형, 전력계통 보강 지연 등으로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지역 거점 산업단지에 대한 전력공급 위험이 커지고 있다.지난해 기준 국내 전체 전력생산량의 60%는 충남(석탄
대구상공회의소가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지역 기업 관계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17일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선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지역 기업 관계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방법, 사업장 스스로 하는 위험성 평가 실시 방법, 정부의 지원 제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2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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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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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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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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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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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대구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상담활동가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상담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자체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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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도의회, 상생발전 위한 화합대회 개최
경상북도의회는 5월 7일 경주시에서 전라남도의회와 “2024년 전남‧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교류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양 지역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참여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이날 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방문으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는 유쾌한 퍼포먼스의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양 지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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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의회,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 연구 시작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가 선진 사례 연구를 위해 지난 7일 서구 청년센터를 방문했다.인천 서구는 지난 1월 의회에서 발의‧제정한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과 함께 해당 연구회 소속 의원 2인이 참여하여 ‘서구 청년센터1939’를 방문하였다.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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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경기바다 ESG정화활동 실시
경기도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10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씨그랜트센터, 화성 제부리 어촌계를 비롯해 국제개발 NGO단체인 유나인체인지, 유니시티 메가월드, 장군엔터테인먼트, 한국해양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생식물인 다년생 지채와 큰비쑥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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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 사과농가 현장 점검
예산군의회 홍원표부의장은 8일 오후 예산군 사과발전 연구회 회원 및 군 관계공무원과 함께 신암면 사과농가 현장을 방문해 이상기후로 인한 사과농가의 피해 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점검을 했다.예산군은 중부권 최대 사과 주산지로 약 1,113ha 면적에서 1,000여 농가가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연구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계속된 냉해,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개화가 없거나 수정불량으로 인하여 사과착과불량이 발생이 높다는 것이다.연구회는 이로 인해 올해 생산량이 약 30% 감소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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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빈집실태조사-정비계획 수립용역 보고회
영광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영광군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영광군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정비의 기본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하며, 화재 및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미관저해,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