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보접근·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해 정보 이용 기회 확대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지난해 인천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전국 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8일 국토연구원이 발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실태와 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건수는 총 8629건으로 집계됐다.17개 시도 중 세종, 대전에 이어 밑에서 3번째로 적었다.모금액 기준으로 살펴봐도 하위권은 여전했다. 지난해 인천의 고향사랑기부금은 7억7300만원으로 세종, 대전, 대구에 이어 4번째로 적었다.국토연구원은 의안정보시스템에
대전시는 미성년자 등 자동차 불법대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렌터카 이용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함께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대전에 주사무소를 둔 48개 자동차대여 사업자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렌터카 업체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
대전시는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에게 면접용 정장을 연 800회 무료로 대여해 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회 더 늘어난 900회를 대여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18~39세 이하 청년 중 취업 면접을 앞둔 구직자이다. 대여 품목은 면접에 필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숲체험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1인 가구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 회복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약 12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동체 만들기 활동으로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르는 ‘팀빌딩 카프라 쌓기’ △탄소중립과 함께 숲이 주는 힐링을 느껴보는 ‘탄·산·숲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목재를 활용해 몰입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
현대백화점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 디즈니 스토어를 연다.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1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에 디즈니 스토어 5호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 스토어 운영권 계약을 하고, 7월부터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천호점 등에 차례로 디즈니 스토어 매장을 연 바 있다.대전점에 오픈하는 디즈니 스토어 매장 면적은 375㎡로 완구와 라이프스타일 상품, 수집 용품 등 1500여 종을 선보인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된 땅콩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발표했다.이번 회수 대상은 대전에 소재한 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인 '제일상사'가 제조·판매한 '볶음땅콩' 시리즈 제품으로, 용량은 200g, 500g, 1kg이다. 이 제품들의 유통기한은 모두 2024년 10월 28일까지이다.아플라톡신은 곰팡이 독소로 알려진 물질로, 더운 곳과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곡류 및 견과류에서 자주 발견된다. 국제암연구소는 이 물질을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과도한 섭취 시 출혈, 설사, 간경변 등의
ICT 채널 비즈니스 전문기업 아이넷뱅크는 IT 유통 사업 강화를 위해 서부지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아이넷뱅크는 2011년 대전에 서부지사를 설립해 충청권 및 전라권 등 지방 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간 서부지역 140여 파트너와 함께 IT 유통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며 채널 비즈니스에 전념한 결과, 지사 설립 후 60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아이넷뱅크는 서부지사 확장을 계기로 파트너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해 지역 파트너와 함께 에코시스템을 공고하게 구축해 동반 성장에 집중한다는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콘잼도시 대전 콘텐츠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사람인 플랫폼에 열리는 콘잼도시 대전 콘텐츠기업 온라인 채용관은 대전 소재 우수 콘텐츠 기업 채용 공고를 온라인 상에서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공간이다. 사람인은 지난 2022년부터 진흥원과 3년 연속으로 대전 콘텐츠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오고 있다.오는 10월까지 대전에 있는 콘텐츠 기업이면 채용관에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채용관 참여 기업들에게는 사람인 AI 인재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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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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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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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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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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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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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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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6년 초소형 큐브위성 발사 프로젝트 '추진체' 달았다
대전시가 우주산업 중심도시 도약의 꿈을 담은 '대전샛 프로젝트' 본격 추진을 위해 지역 우주기업과 손을 잡았다. 시는 29일 스텝랩, 씨에스오, 이피에스텍, 엠아이디, 컨텍 등 지역 우주기업 5곳·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SAT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전SAT 프로젝트'는 지역 우주기업의 위성개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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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 '뻥'...경남FC, 이준재 골 세리머니 논란에 사과문
경남FC가 최근 경기 중 심판에 거친 항의로 단장이 징계를 받은 데 이어 과도한 골 세리머니로 비판을 받았다.경남 이준재는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9라운드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문제는 득점 이후 장면에서 나왔다. 이준재는 골 세리머니로 공을 힘차게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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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과 월미도의 부족한 인프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드디어 오는 6월에 개관한다. 산뜻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는 해양박물관은 추진과정 그 자체가 역사였고 인천시민들의 끈기와 단결된 힘이 아니면 탄생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고 값지게 느껴지는 것이다.곱씹지 않더라도 인천에서 항만과 관련된 무엇하나 추진하려면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받는 일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어렵다. 인천해양박물관도 과거를 되돌아보면 2002년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을 추진했으나 지역 논리에 밀려 2003년 부산이 먼저 되었다. 그 후에는 여수에 밀리고 수도권임에도 경제성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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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영수회담…대통령실·민주당 “첫 소통에 의미둬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대통령실에서 2시간 15분 동안 영수회담을 진행했다.윤 대통령의 취임 이후 720일 만에 처음 열린 영수회담에 대해 대통령실은 “야당과의 소통, 협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은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의 상황인식이 너무 안일해서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당이 주장했던 민생 회복, 국정 기조 전환에 대한 의지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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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즐기고 골목상권 돕는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서 한잔의 추억
대전시 대덕구는 다음 달 3~18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대덕구 수제 맥주'를 처음 소개한다. 구는 앞서 지난 2월 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해 ㈜더랜치브루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