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최대 3000만원의 차량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도와 경기복지재단은 도내 사회복지시설·법인·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대전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보접근·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해 정보 이용 기회 확대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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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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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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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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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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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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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고 구자민·오종철, KBS배 전국육상대회 ‘금메달’
경남체고 구자민과 오종철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8일 경남체고에 따르면 구자민은 남자 고등부 멀리뛰기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오종철은 1500m 경기에서 4분 1초 27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경남체고 김탁민은 남고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16m 20㎝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손한송, 김도훈, 김동훈, 김이옥은 1600mR 경기에서 3분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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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인형극 ‘달래이야기’ 외
◇인형극 ‘달래이야기’=경남문화예술회관은 9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삭 온 스크린 인형극 ‘달래이야기’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달래이야기’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서정적인 춤과 함축적인 몸짓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인형극이다. 작품은 가족과 함께했던 소박한 일상을 소중하게 간직하는 달래네 식구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하루하루의 작은 즐거움들이 힘든 시간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8세 이상 관람가. 사전 예약제 무료 상영.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소리꾼 이자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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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와 함께 하는 토박이말 나들이[124]
지난 글에서 요즘 비가 잦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적지 않은 비가 내려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목숨을 잃은 분도 계시다는 기별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비가 많이 올 때가 더러 있을 텐데 다들 아무 일 없이 잘 지내시기를 비손합니다. 오늘은 알고 쓰면 좋을 토박이말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먼저 알려드릴 토박이말은 ‘맞은바라기’입니다. ‘맞은바라기’라는 말을 보고 바로 그 뜻을 어림하실 분들이 많지 싶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맞은바라기에 누가 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마다 다 다른 사람, 다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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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점선의 지리산 한 장]웅석봉 철쭉
때아닌 5월 폭우로 한때 지리산이 통제됐다. 지난 주말 지리산 동부능선 즉 달뜨기 능선 주봉 웅석봉에 올랐다. 비와 운무로 인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속에서도 고산의 철쭉은 바위틈을 비집고 올라와 끈질긴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조점선씨 지리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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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중 신설 경남교육청 자체심사 통과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창원 중동지역의 의창중학교 신설이 사실상 확정됐다.경남도교육청은 창원 중동 의창중학교 신설안과 거제 옥포초 신설대체 이전안이 지난 7일 열린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창원시 의창구 중동지역은 도심지역 인구 쏠림 현상으로 학생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실제 의창초등학교는 2020년 1320명으로 개교했으나 2022년 1634명, 2024년 1749명으로 학생수가 증가세를 유지하는 중이다. 의창초 졸업생들 대부분은 가까운 도계중학교를 1지망 학교로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도계중의 배치시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