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고 구자민과 오종철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8일 경남체고에 따르면 구자민은 남자 고등부 멀리뛰기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오종철은 1500m 경기에서 4분 1초 27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경남체고 김탁민은 남고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16m 20㎝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손한송, 김도훈, 김동훈, 김이옥은 1600mR 경기에서 3분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