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다음달 1~10일까지 열흘간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농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 88개 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김천실내체육관, 김천실내보조체육관, 김천국민체육센터, 성의고 빅토리오체육관에서 진행된다. 6일간의 예선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에 돌입하며 대회에서 우승하는 고등부 남ㆍ여 팀에게는 8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