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에 강한 호우가 발생하면 기상청이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서비스가 도입된다.대구기상청은 강한 호우 발생 시 즉각적인 안전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에 호우 긴급재난안전문자발송을 시범 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재난문자는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시범운영된다.호우 긴급 재난 문자는 호우 발생 지역 주민들에게 40㏈ 이상의 경고 알림이 울리면서 발송된다. 1시간 동안 50mm의 비가 오고 동시에 3시간 동안 90mm의 비가 오는 일명 '강한 호우'가 내리면 기상청이 지자체를 통하지 않고

중학교 2학년인 서연은 아침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알림이 울릴 때마다 짧은 영상과 메시지를 빠르게 스크롤 했다. 수업 중에도 몰래 핸드폰을 확인하고, 밤늦게까지 침대에 누워 '숏폼' 영상을 시청하며 시간을 보냈다.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작년 8월 국내 이용자 1인당 월평균 숏폼 사용 시간은 46시간29분으로 집계됐다. 국내 안드로이드·아이오에스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이다. 같은 기간 OTT 플랫폼 이용 시간은 월평균 9시간14분에 그쳤다. 이 정

스마트폰 알람에 잠을 깹니다. 화면을 넘겨 오늘 날씨와 일정을 확인합니다. 어제 목표 걸음 수를 채우지 못했다는 알림이 뜹니다. 확인하지 못한 이메일과 메신저 내용을 챙깁니다. 전날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을 먹습니다. 어제 오후에 주문한 주방용품과 채소가 현관 앞에 놓여 있습니다.회사

구글이 검색 결과에 메모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스티커 메모와 같이 웹사이트나 기사에 대한 작은 반응이나 생각을 남길 수 있다.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최근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는 구글 노트에 숨겨진 '댓글' 설정을 발견했다. 이는 아직 비활성화 상태이나, '댓글이 곧 추가될 예정'이라는 알림이 언급돼 있다. 이 기능이 실행되면 노트는 검색 결과 바로 안쪽에 작은 대화 허브로 자리 잡게 된다. 검색 결

합천군은 대표캐릭터 ‘별쿵’ 을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각각의 이모티콘은 감사, 사랑, 응원, 행복, 인사, 축하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표현으로 움직이는 모션 16종으로 구성됐다.오는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합천여행’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선착순 2만 5천명에게 무료 배포되며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 후 30일 간이다.기존 ‘합천여행’ 카카오톡 채널이 추가돼 있는 사용자는 카카오톡 알림이 오면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친구추가가 돼있지 않은 사용자는 모바일 카카오

왓츠앱이 사용자의 상태 업데이트에 대한 반응 알림을 관리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5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이는 사용자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상태 업데이트에 반응했을 때 알림을 받을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최신 안드로이드용 왓츠앱 베타 버전에 추가됐다.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자신의 알림 설정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는 메시징 앱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지속적인 알림이 산만하고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다고 한다.왓츠앱 상태

안드로이드15 베타1에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격리 기능이 추가됐다고 17일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안드로이드 전문가 미샬 라만이 발견한 해당 기능은 잠재적으로 유해한 앱을 자동적으로 실행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막아 사용자의 기기 보호를 돕는다. 격리된 앱은 홈 화면과 설정에 계속 표시되나 알림 표시, 백그라운드 활동 실행, 벨소리 등의 작업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만약 사용자가 격리된 앱을 실행할 경우 OS 또는 기기의 다른 앱으로부터 '브로드캐스트를 수신할 수 없다'라는 경고 알림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