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심우열·양평호·이희동·이동매 의원이 지난 4월 18일,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 답사에 나섰다.천호지하차도는 1995년 지하철 5호선 건설공사 시 천호사거리에 생긴 지하차도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단절케 해 교통 체증이 빈번히 발생하고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곤 했으며, 지하차도로 인해 성내와 천호 지역 상권이 연결되지 않아 상권 침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서울시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추진했고, 2020년 9월, 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