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지역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기존 ‘공직 홍보’의 틀을 깨는 색다른 시도가 구·군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1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공식 계정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 멈춘 척하기’ 영상은 게시한지 약 10일 만인 1일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릴스 조회수 361만, 좋아요 14만회를 기록했다. 역대 울산 지자체 공식 홍보 영상 중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다. 해당 영상은 2024 울산옹기축제에 대한 온라인 회의 장면을 담고 있다. 울주군 홍보 담당 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