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논개제’가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5월 3일 막을 올린다.진주시는 진주문화관광재단 함께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나흘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로, 독특한 교방문화를 소재로 해 독창성이 뚜렷한 경남 대표 봄 축제이다.올해는 진주논개제는 ‘대한민국 교방문화대전:두-드림’이라는 주제에 담아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나흘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로, 대한
진주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진주논개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날 보고회는 진주논개제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진주 봄 축제에 대한 관광진흥과의 축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20여개 부서장과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의 각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 및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진주시는 연휴가 이어지는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
경남 진주시·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주논개제...
2024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20일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열렸다.진주시자전거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법적으로 정해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과 가족단위 시민들,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식전 행사로 앨리스의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장단에 맞춰 몸을 푼 참가자들은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人은 최근 진주 신안동 남강변 일대에서 진주인 회원과 경상국립대 봉사동아리 로타렉트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진주만들기 ‘줍킹’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신안동 천수교와 남강 둔치 일대 약 2㎞ 거리를 왕복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진주人 장혁 회장은 “깨끗한 도시공간과 휴식처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진주인의 노력이 시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의령군이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를 맞아 남강 솥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은 솥바위를 바라보고 있는 정암 제방 사면에 ‘부자1번지’ 글자를 새긴 팬지와 황금사철을 심어 아름다운 꽃단지를 조성했다. 의령홍의장군축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솥바위에서는 의령관광지스탬프 투어와 의병유적지 남강뱃길 투어가 진행된다.박수상기자
천혜의 자연 속에서 자연을 닮아가는 자연친화적 교육을 전개하는 함양 금반초등학교가 4일 오전 함양군 남강 일원에서 지역의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인 꼬치동자개 복원을 위한 방류 행사에 참여했다.남강의 상류인 엄청강을 끼고 있는 금반초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강에서 살고있는 생물의 개체 수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을 직접 탐사하며 오염의 원인을 탐구하고 아름다운 강을 되살리기 위하여 환경정화와 캠페인 활동, 환경연극을 제작하는 등의 환경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생태원 멸
경해여고는 지난달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경해여고 1, 2학년 전학급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해여고 인근과 남강, 남강댐 주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하는 2024 물사랑 캠페인으로 실시됐다. 남강댐관리단의 댐 주변 학교 맞춤형 육영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학생들은 교내에서 학년별로 기후위기 및 생태전환 교육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활동지를 작성하는 등 생태교육 활동을 펼쳤다. 이어 EM 흙공 만들기, EM 천연비누 만들기, 나만의 튤립 화분 및 반별 튤립
환경부가 ‘멸종위기종의 날’을 맞아 2일 함양에서 꼬치동자개를 방사하는 등 오는 9일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주간’을 운영한다.멸종위기종의 날은 4월 1일로 2021년 처음 선포돼 올해로 4번째다.4월 1일인 이유는 1987년 이날 ‘환경보전법’에 따라 ‘특정 야생 동·식물’을 지정해 고시하면서 멸종위기종 보호에 첫발을 뗐기 때문이다.이번 주간 주제는 ‘사람과 자연이 다시 만나다’로, 2일에는 함양군 남강 상류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초등학교 학생, 남강 수계 멸종위기 담수어류 보전 공존협의체 등이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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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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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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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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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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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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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전‘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를 4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4-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년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특별전과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기획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