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7일 동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인동 새마을협의회와 동인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로 계신 어르신 10가구에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롤케익을 전달했다. 또,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인동에 있는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과와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김진호 협의회장과 김희자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경주시 감포읍 일대에서 한 마리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품종묘들이 집단 유기된 정황이 나와 경주시가 진상을 파악 중이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시와 5개 구·군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5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폐품예술 상상공간 전시 제막식, 아동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관, 소방관, 승무원, 한의사 등의 직업체험 공간 및 가상현실, 드론, 인공지능풍자화 등의 4차산업 체험 공간과 공익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도영군 등 2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모범 어린이 표창을, 최형욱군 등 15명의 어린이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하남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청 잔디광장 등 4개 권역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시민 2만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권역별 공연·놀이·문화체험 등의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하남시 주최로 열린 1부 기념식은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으로 구성됐다.하남문화재단·제27회 하남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2부 행사는 ▲하남시청 잔디광장 ▲미사호수공원 ▲하남시장애인복지관(미
한국경제가 올 1분기 기대보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곳곳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된 모양새다. 성장률과 달리 올해 1분기 제조업 생산과 소매판매액, 설비투자가 모두 감소 전환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각 보조 지표들 역시 3월들어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면서 향후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
6일전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인천 곳곳에서 어린이날 축제가 열린다. 4일에는 ▲문학경기장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동인천역 북광장 ▲계양유소년축구장 ▲경인교대에서, 5일에는 ▲영종국제도시 영종진공원 ▲부평아트센터 ▲강화 고인돌 광장에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각 구·군이 주최하는 다양한 색깔의 축제행사가 진행된다.또 중구 개항장거리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는 4일과 5일 이틀 간 다양하고 풍성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인천시, 4일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서 어린이날 축제인천시가 개최하는 어린이날 축제가 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주섬 곳곳에서 제주만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을 만나본다.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소장품으로 보는 제주미술 변천사2’ 전시를 오는 9일부터 7월 7일까지 마련한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제주미술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왈종, 오승익, 김방희, 박성진, 김연숙, 이창희, 문창배, 강주현, 김산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이는 자리다.제주경우문예회 제6회 회원전도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전·현직 경찰관 23명이 참여해 한글과 한문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사진, 화각, 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내 곳곳에서 오는 6월 9일까지 총 6주간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전주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거리공연 일명 ‘SING STREET’가 펼쳐진다. 전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동해시 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동해시와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가족뮤지컬‘책 먹는 여우’가 ...
마약 성분이 포함된 양귀비가 제주 곳곳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양귀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도내 7개소에서 마약 성분이 포함된 양귀비가 자생하고 있는 것을 적발하고 양귀비 1608주를 압수했다고 1일 밝혔다.양귀비가 적발된 지역과 압수량은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가 750주로 가장 많았고 표선면 세화리 270주, 안덕면 화순리 2개소에서 220주와 76주, 제주시 오등동 2개소에서 각각 120주, 아라2동 52주 등이다.이번에 적발된 양귀비들은 이른바 ‘나도양귀비’라고 불리는 파파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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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대구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상담활동가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상담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자체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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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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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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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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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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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성화봉송으로 '도민체전' 서막 알려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를 9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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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리단길 초입에 '894면 환승주차장' 올 하반기 착공
김재욱 기자 = 경주 황리단길 인근에 차량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이 들어선다.경주시는 문화재청이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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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아동 모두 보호 못하는 '보호출산제' 폐지하라"
제주한부모회 해밀은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앞두고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과 아동 모두를 보호하지 않는 ‘보호출산제’를 폐지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작년 국회에서 통과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올해 7월에 시행될 예정”이라며 “그런데 보호출산제가 시행되면 자녀 양육을 원치 않으면 친권을 포기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아이를 인도받아 다른 가정에 입양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며 태어난 아동은 나중에 낳아준 부모의 기록을 알고 싶어도 알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과연 출생 미등록과 원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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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30만원 찬조' 허용진 전 위원장 벌금 70만원 선고
총선을 앞두고 동창회 찬조금을 냈다가 재판에 넘겨진 정치인이 벌금형에 처해졌다.제주지법 제2형사부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허용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허 전 위원장은 지난해 7월 모 고교 동창회에 참석해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30만원을 기부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당시 허씨의 총선 출마가 거론된 만큼 해당 찬조금이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한 기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재판에 넘겼다.재판부는 “총선까지 9개월여를 앞둔 시점에서 범행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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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팔조령 도로' 빛과 색을 더한 안전한 길로 변모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화양읍 서상교차로에서 이서면 샛별교차로를 지나 팔조령터널을 잇는 7.5km 도로 구간의 야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