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여중생 A양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 8일 밝혔다. A양은 지난해 11월 연수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동급생 B양의 뺨을 7대 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일 “학교폭력 영상이 SNS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영상 속에 등장하는 가해 학생 A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과목 선택 안내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자료『2025 선택과목 뭐하지?』를 제작해 도내 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료집은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였던 '기초학력 보장' 관련 지원 예산이 대폭 줄면서 경기도교육청이 부족분을 자체 예산으로 충당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26억원 규모 관련 예산을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원사업인 '학교 맞춤 선택제' 사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은 5월 1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개최되는 '난치병 및 어려운 학생 돕기를 위한 사랑 · 희망 · 나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간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를 방문, 양 도시 간 학생 문화체험단 파견을 통해 국제교류 확대를 약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문경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 살라티가시 행정기관을 방문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는 최근 학생자치회 발대식과 학생 자치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학생 중심의 학교 운영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24일 밝혔다.지난달 14일 열린 행사에는 학생회장단과 학급 반장 등 40여 명의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해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발대식
가천대 길병원은 21~25일 닷새간 캄보디아 간호 학생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캄보디아 국제간호학사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4학년 학생 8명과 교수 1명 등 총 9명은 선진 간호 시스템 견학과 연수를
인천대학교가 학생 주거 안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인천대는 최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연계해 착공한‘행복기숙사’ 건립 현장을 지난 21일 방문해 초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대학교가 학생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 있는 주체로서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박종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학이 학생 주거 문제 해결에 나서는 첫걸음으로, 행복기숙사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의지를
포항대학교 외국인 남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1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 포항대학교 외국인 학생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소방인원 54명과 소방장비 20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을 발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대부분이 수업 참여 거부로 유급 위기에 놓였다.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은 재학생 관련 유급 기준일, 유급 예정 통지일, 유급 예정 대상자 수, 유급 확정일, 유급 사정위원회 개최일, 유급 확정 통보 인원, 제적 예정 대상자 수, 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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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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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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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팬클럼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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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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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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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부통령 JD밴스와 교황 레오 14세를 잇달아 만나 전쟁 해법과 평화 중재 방안을 논의했다.1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교황 즉위 미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JD밴스 부통령을 만나 인사를 나눴고 이후 오후에는 로마 주재 미국 대사관저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회담에선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함께 배석한 가운데 19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전화 통화를 앞두고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는 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