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6일 백영민 작가가 길병원을 방문해 김우경 병원장에게 자신의 작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치유'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았다.척추 질환으로 그림을 그리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백 작가는 지난달 길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의료진의 정성스러운 치료로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백 작가는 “모든 의료진이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제 작품
유피리밴드가 앨범 ‘항해의 시작’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유피리밴드의 첫 번째 창작곡이자 1집 앨범 속 민요 기반곡에 이어 새로운 창작곡이 담겼다.2022년에 결성된 유피리밴드는 ‘당신에게 피리로 스며들고 싶은 밴드’라는 의미로 국악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으로 소통하는 팀이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밴드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피리밴드만의 감성으로 창작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유피리밴드는 2023년 1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24일 제주정원에서 제주도내 어린이집 원아 100명을 초대해 ’마스터가드너 봄꽃이야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임이란 회장은 “어린이들이 신난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을 만들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시 해안동에 있는 제주정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아름다운 국내 정원을 소개한 책 ‘가보고 싶은 정원 100’에 소개된 바 있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보이는 라디오 제작교육」사업을 운영했다.본 사업은 3월부터 4월까지 8회차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라디오 시나리오 작성법, 원고 기획서 작성하기, 스튜디오를 활용한 라디오 녹음, 캡컷을 이용한 영상 편집 등 라디오 제작 과정을 배우는 수업으로 이루어졌다.수강생들은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여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였으며, 대본 연습을 통해 마치 라디오 방송처럼 녹음을 충실하게 수행하였다. 그 밖에도 영상편집 등을 통해 총 5개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교회를 출석하는 성도 67%는 출석 교회 목사에게 개인 문제 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목회데이터연구소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21세기교회연구소, 한국교회탐구센터와 함께 지난해 9월21일부터 10월5일까지 교회 출석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교, 교육, 심방, 목양 등 목회의 각 분야에서 교인이 느끼는 욕구를 온라인 방식으로 파악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개인 혹은 가정사로 상담받고 싶은 생각을 한 적이 있는지를 교회 출석자들에게 물은 결과 46%가 평소 상담에 대한 욕구를 느끼는
성남문화재단이 가정의 달 5월, 신나는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가족 뮤지컬부터 쉽고 가깝게 즐기는 콘서트 발레, 놀며 배우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이 다음달 11~12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뮤지컬 슈퍼클로젯은 하늘에서 슈퍼옷장과 함께 나타난 우주 대스타 '슈퍼클로'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 '나라'가 함께 재미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프로젝션 매핑
여기 말로 '범쥐'라고 부르는 노숙자가 있었다. 오래전 어느 날 산책하다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냄새가 나고 꼬질꼬질했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끌렸다. 도와주고 싶어서 “네가 태어났을 때 너의 어머니 아버지는 아들 태어났다고 기뻐하셨을 텐데 지금 너의 모습을 보신다면 마음이 아플 것이다. 일하고 싶은 생각 있냐?” 고개 끄덕이는 그를 개인사업자에게 소개해 주었는데 그 후 회사 허드렛일을 하며 노숙자 생활을 벗어난 사람이 있다.우리 어린 시절에는 넝마주이도 있었고 “밥 좀 주세요” 하는 거지들도 있었
4호선 수리산역 군포철쭉동산에서 20일부터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펼쳐진다. 16일 현재 20% 개화한 철쭉은 20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군포시 최대 축제인‘군포철쭉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8일 9일간 철쭉동산,철쭉공원,초막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2023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코로나19로 20
인천 도심 곳곳, 시민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하는 '둘레길'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운영 조직과 예산이 확보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상상발전소에서 '인천다운 길, 걷고 싶은 길 조성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제정된 '인천시 걷는 길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둘레길의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홍성운 한국의길과문화 이사장은 전국 걷는 길에 대한 현황과 걷기 문화 트렌드를 주제로, 임록화 서울시 산림여가운영
“오늘로 공직에 몸을 담은 지 어언 37년이 되었다. 군 생활 3년을 계산하지 않아도 긴 세월이다. 앞으로 365일이 지나면 어떤 방식이든 공직 생활을 마무리해야 하는 첫날이기도 하다. 내 인생사에 의미 있는 하루로 기록하고 싶은 날이다.” 황의태 창원시 전 산업입지과장이 퇴직에 즈음해 그동안 생각과 느낌을 정리한 책 ‘돌아보니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를 출간했다.자신의 일상생활과 공직 생활 동안 생각한 수기 형태의 저서에서 저자는 특별히 자기를 소개하지는 않지만, 책 내용에서 묻어나듯 토목·도시계획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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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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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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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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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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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콜데이터 특화 세 번째 가스 수수료 타입 제안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트랜잭션 콜데이터를 위한 새로운 가스 카테고리를 제안하고 나섰다.현재 이더리움 거래는 두가지 가스 유형을 포함하고 있다. 하나는 거래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컴퓨팅을 커버하는 실행이고 다른 하나는 데이터를 블롭으로 저장하는 것과 관련된 저장이다.비탈락이 제안한 EIP-7706은 함수가 호출될 때 스마트 컨트랙트로 전송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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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67억∙∙∙'2분기 연속 흑자'
다올투자증권이 1분기 당기순이익 67억원을 달성하며 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3651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33% 감소했고 영업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여러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중소 증권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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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을 지키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쌀쌀했던 겨울이 지나가고 활기차고 푸른 봄이 찾아오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캠핑,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기 위하여 차량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자동차 이용률이 증가할수록 운전자는 차량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차량 화재 대비하고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선 자동차 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필수다.차량화재는 겨울철 냉각수 부족에 따른 엔진온도 상승과 장시간의 히터 사용, 차량 관리 부주의와 정전기 등 기계적, 전기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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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 현안 다양한 의견 수렴·주요 사업 추진 박차
오는 7월 반환점을 앞둔 민선 8기 원주시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폭넓은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원주시는 지난 7일 시민원로 초청간담회, 국민의힘 원주갑을 당원협의회와의 당정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 모임인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경묵 의정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광역철도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