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공공기관에 대한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 경북·대구 교육청 산하 공공기관 10곳 중 7곳에 충전 인프라가 구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학생 안전과 효율성 문제로 인프라 구축에 마찰을 빚고 있지만, 지역에서는 친환경 전환을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일 청사에서 경기도에 위치한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제3차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3차 자발적 협약에는 ㈜광진화학, ㈜삼주, ㈜에프에스티, 코스맥스㈜, ㈜케드켐, 태림포장㈜, ㈜한국에이엠에프, ㈜해천케미칼이 참여했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자발적 협약을 통해 굴뚝 시료채취 작업자의 안전과 사업장의 재해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의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 시대'를 열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효과를 내고 있다. 김 의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위한 도로 시스템 구축 예산까지 이미 확보했다.김 의장은 도로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대응하는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도입
장흥경찰서는 지난 16일 경찰서 천관마루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계·팀장 및 경찰발전협의회장,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흥경찰서의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25년 협력치안 활동 방안 논의 및 경찰행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흥원 서장은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실종자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스마트태그를 기증해 경찰행정에 큰 도움이 되어주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평온
경주시는 23일 ‘APEC 클린데이’를 맞아 대릉원 일대에서 공공 와이파이 및 CCTV 등 디지털 인프라의 정기 점검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로 추진됐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 향상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경주시 디지털정책과 직원들은 대릉원
충남 천안시는 오는 22일 예정돼 있던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착공식과 현장 설명회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지원을 이유로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천안 지역에 내린 폭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착공식은 취소됐지만 증개축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
충남 천안시가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시민들이 생계 피해를 호소하는 상황에서도,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lt;7월16일, 17일자 대전 세종 충청면gt; 정치권 안팎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정치자금 모으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
양산시는 지난 7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보행장애아동을 위한 웨어러블 돌봄로봇을 첫 시연 행사를 가졌다. 웨어러블 돌봄로봇은 전액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증산초등학교 4학년 4반, 6반, 8반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비롯해 양산사립유치원연합회, 조양국제종합물류, 한국목재가 후원에 참여했다.웨어러블 돌봄로봇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돼 착용자의 안전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 중심의 보행 보조, 넘어짐 예방, 일상적인 활동 지원
대전 동구가 용수골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올해 어린이 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성남 다목적체육관, 상소동산림욕장 등 5곳이 운영된다.다음 달 20일까지 28일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올해는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에어컨 힐링쉼터, 파라솔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추가하고, 화장실·주차장 관리 인력을 증원해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집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가족 모두가 만족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계소가 ▲졸음운전 사고 예방 ▲가족 단위 편의시설 개선 ▲지역 특산 먹거리 제공 등 특별서비스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있다. 24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졸음쉼터와 화물차 라운지에서 얼음생수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휴가철 절정기인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급량을 2배로 확대한다. 8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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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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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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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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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도담역서 화물열차 탈선
국토교통부는 15일 오전 8시 41분께 충북 단양군 도담역에 진입하던 화물열차가 궤도 이탈했다고 밝혔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선로 시설 피해는 파악 중이다.사고가 상행선로에서 발생해 현재 하행선로를 통해 상·하행 열차가 운행 중이다. 후속 열차 지연은 3건 발생했다.국토교통부는 “철도시설안전과장, 철도안전감독관, 제천지방철도경찰대장, 교통안전공단 조사관을 현장에 급파했다”며 “사고복구 지원, 치안·질서유지, 사고 원인 규명 수행 등 안전한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엄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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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에서 만나는 독도의 진실…고지도에 새겨진 ‘침탈의 흔적’
울릉군과 독도재단이 공동 주최한 특별기획전 ‘고지도, 독도를 말하다’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울릉 수토역사전시관 3층에서 열린다. 수백 년 전 제작된 고지도 속에는 독도를 향한 국가 간 인식의 변천과 일본의 영토 침탈 흔적이 또렷이 드러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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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근로자 사망했음에도 수사기관 몰라... 사건 은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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